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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 화력 여전..'ETA' 발매 1년 2개월 지나도 역주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5: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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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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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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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O217vlo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tarnews/20241007151923859kuio.jpg" data-org-width="1024" dmcf-mid="8KpvZwEQ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tarnews/20241007151923859ku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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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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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IVtzTSgh6" dmcf-ptype="general">
           <br>걸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히트곡 'ETA'가 다시금 인기를 끌며 미국, 영국 등 주요 팝 시장에서 역주행 상승세를 타고 있다. 
          </div>
          <p dmcf-pid="yzERg2KGT8" dmcf-ptype="general">7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두 번째 EP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가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 41위(10월 5일 자)에 올랐다. 이 노래는 지난 3일 79위로 이 차트에 재진입했다. 이후 다음날 23계단 뛰어오른 56위를 찍더니, 5일 자 차트에서 15계단을 더 끌어올려 41위를 차지했다. </p>
          <p dmcf-pid="WqDeaV9HC4" dmcf-ptype="general">영국의 같은 차트에서도 이 노래는 4일 65위로 재진입한 데 이어 5일 14계단 상승한 51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캐나다(33위), 뉴질랜드(34위), 덴마크(45위), 호주(53위), 아이슬란드(56위), 노르웨이(80위), 아일랜드(94위) 등 전 세계 9개 국가/지역의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반짝 재진입이 아닌, 연속해 순위를 크게 끌어올린 점이 고무적이다. </p>
          <p dmcf-pid="YBwdNf2Xhf" dmcf-ptype="general">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는 재생 횟수나 공유 빈도 등이 급격히 늘어나는 곡의 데이터를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유행에 민감한 음악시장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p>
          <p dmcf-pid="GBwdNf2XCV" dmcf-ptype="general">실제 이 노래는 지난달 30일부터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재생 수가 급증했다. 지난 9월 한 달간 'ETA'의 일간 스트리밍 횟수는 30~35만이었다. 그러다 9월 30일 42만 회를 기록하더니 10월 1일 56만 회, 2일 66만 회로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ETA'는 3일 73만 회, 4일 84만 회에 육박하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p>
          <p dmcf-pid="HbrJj4VZW2" dmcf-ptype="general">발매된 지 1년 2개월이 지난 곡 'ETA'의 이러한 스트리밍 증가세는 이례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향 곡선을 그리는 일반적인 양상과 달리, 오래도록 사랑받는 뉴진스 곡 특유의 인기 패턴을 감안하더라도 눈에 띄는 변화다.</p>
          <p dmcf-pid="XKmiA8f5W9" dmcf-ptype="general">최근 유명 스트리머가 라이브 방송에서 'ETA'를 틀고 춤을 추는 등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활발히 언급되면서 역주행 탄력을 받은 모양새다. 'ETA'를 활용한 영상들이 틱톡과 X(구 트위터) 등에 재생산되며 입소문을 타고, 숏폼 플랫폼에서는 'ETA' 댄스 챌린지 붐이 새삼 일었다. 이 덕분에 'ETA'는 애플뮤직 미국 내 K-팝 장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p>
          <p dmcf-pid="Zcuy1mwMhK" dmcf-ptype="general">지난해 7월 발매하자마자 미국 빌보드 '핫 100' 진입 등 국내외 차트를 강타한 'ETA'가 다시 한 번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p>
          <p dmcf-pid="5k7WtsrRvb"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특별상인 프런티어상을 받는다. 프런티어상은 개척정신으로 공연예술 발전에 힘써온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p>
          <p dmcf-pid="1gFhGkA8yB"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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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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