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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성 드러났다” ‘짐 잔뜩’ 막내작가 외면한 1박2일 멤버들 ‘눈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4: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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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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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y8VzTSg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조세호가 양 손에 수박 두 개와 짐을 들고 가는 막내작가를 외면해 질타를 받고 있다. KBS2 ‘1박2일’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egye/20241007144119877ebbi.png" data-org-width="433" dmcf-mid="PtvhwMQ0F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egye/20241007144119877ebb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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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조세호가 양 손에 수박 두 개와 짐을 들고 가는 막내작가를 외면해 질타를 받고 있다. KBS2 ‘1박2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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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문세윤을 제외한 ‘1박2일’ 출연진이 혼자 무거운 짐을 나르는 막내 작가를 외면해 ‘연예인이라고 특권의식 가진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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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A0tYcj4zF" dmcf-ptype="general">지난 6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 출연진 6명은 육각형 남자가 되자’ 실험 카메라의 대상이 됐다. 합류한지 3개월 된 막내작가가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할 때 멤버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살피는 테스트다.</p>
          <p dmcf-pid="HatZTNg23t" dmcf-ptype="general">웃자고 한 테스트는 ‘비매너 논란’으로 번졌다. 양손에 무거운 수박 등을 들고 가는 막내 작가를 문세윤을 제외한 출연진이 외면했기 때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웃어넘기기엔 정도가 지나치다’고 입을 모았다.</p>
          <p dmcf-pid="Xlf9uShL71" dmcf-ptype="general">첫 번째 테스트 대상자는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양 손 가득 수박을 들고 지나가는 막내 작가를 향해 “수박 누구 거야?라고 물어보면서도 짐을 들어줄 생각은 하지 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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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1박2일’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egye/20241007144120125arch.jpg" data-org-width="538" dmcf-mid="QOGyIidz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egye/20241007144120125ar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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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1박2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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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j31WANf7Z" dmcf-ptype="general">
             
           <br> 이후 딘딘, 유선호, 조세호, 이준 역시 막내 작가의 짐을 들어주지 않았다. 유선호는 거의 다 와서 “들어주기엔 너무 많이 늦었겠죠?”라고 말해 화를 돋궜다.
          </div>
          <p dmcf-pid="1OKq3IsduX" dmcf-ptype="general">특히 조세호는 막내작가가 이동하는 걸 봤음에도 “어디지 재정비방이?”라고 물어봤고, 막내작가가 해당 방을 안내하자 휴대전화를 보며 이동했다.</p>
          <p dmcf-pid="tHRQ2XGkUH" dmcf-ptype="general">유일하게 테스트를 통과한 멤버는 문세윤이었다. 문세윤은 막내 작가의 짐을 대신 들더니 “이 무거운 걸 어디까지 들고 가려고 하냐”는 다정한 걱정도 덧붙였다.</p>
          <p dmcf-pid="F2mDaV9HpG" dmcf-ptype="general">실험카메라를 본 김종민은 “괜히 본인 물건인데 내가 들어준다고 하면 난처해할까 봐. 괜히 오지랖일까 봐”라고 변명했다. 딘딘은 “나는 막내 작가에게 존댓말을 했다. 존중했다”는 논지에 어긋난 주장을 펼쳤다.</p>
          <p dmcf-pid="3v8VzTSgUY" dmcf-ptype="general">조세호는 “이게 뭐지?”라며 “난 왜 기억이 안나지?”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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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1박2일’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egye/20241007144120343krjs.png" data-org-width="543" dmcf-mid="xaNoRuph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egye/20241007144120343krj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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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1박2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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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PlIEQ6F7y" dmcf-ptype="general">
             
           <br> 이준은 “제가 오늘 계속 ‘하남자’(상남자의 반대말)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충격적인 건 제가 (막내 작가를) 봤어도 (짐을) 안 들어줬을 것 같다. 만약 그 사람이 힘들게 들고 있으면 도와줬겠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걷고 있지 않았냐”고 뻔뻔하게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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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kU3HEc6FT" dmcf-ptype="general">문세윤은 ‘최악의 멤버’로 조세호를 꼽으며 “가장 용서가 안 되는 건 ‘나 왜 기억이 안 나지’라고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uD7pZwEQ0v" dmcf-ptype="general">이에 조세호는 “혹시나 내가 비난을 받더라도 이야기는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저는 오늘 소머리국밥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7bDcLKBW3S" dmcf-ptype="general">‘비매너’가 드러난 상황을 출연진은 웃음으로 타개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상황을 접한 많은 이들이 연예인들의 ‘특권 의식’을 지적했다. 이들은 “수박 하나도 무거운데 그걸 보고도 지나치다니”, “연예인들은 평소에 남이 다 들어주니까 남의 입장을 생각 못하는 듯”, “그냥 기본적인 인성이 드러난 것이다”, “조세호 매너 좋은 척 하더니”, “유재석이라면 바로 도와줬을텐데”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p>
          <p dmcf-pid="zZdMf5XDpl" dmcf-ptype="general">논란이 계속되자 ‘1박2일’ 측은 유튜브 등 공식 채널에서 해당 방송클립을 삭제했다.</p>
          <p dmcf-pid="qqkjiBzTUh" dmcf-ptype="general">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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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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