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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풍정밀 거래량 공개매수 기간만 유통주식 수 대비 3배 … 기관이 사고 개인이 팔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3:35: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풍정밀, 주가 9370원 → 3만4000원대<br>고려아연 지분 1.85% 쥐고 있어 ‘핵심키’<br>MBK·영풍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측<br>영풍정밀 지분 과반 넘기기 위해 총력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VYg1ZwL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VYg1Zwd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영풍정밀 펌프공장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k/20241007113002668mnsh.jpg" data-org-width="700" dmcf-mid="FrTL7ANfJ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k/20241007113002668mn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영풍정밀 펌프공장 전경.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FoqhV9HnF" dmcf-ptype="general">
           ‘가격 3.6배·거래량 3배’
          </div>
          <p dmcf-pid="zO9yLZHEdt" dmcf-ptype="general">지난 9월 이후 증시서 가장 뜨거운 주식으로 ‘영풍정밀’이 부상하고 있다.</p>
          <p dmcf-pid="qYMFD7UlR1" dmcf-ptype="general">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기업인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MBK·영풍 연합과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격돌하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 지분 1.85%를 영풍정밀이 핵심키로 부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p>
          <p dmcf-pid="BUj9T641J5" dmcf-ptype="general">영풍정밀 주가는 7일 오전 10시 기준 3만46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79% 상승했다.</p>
          <p dmcf-pid="bRWgqkA8dZ" dmcf-ptype="general">MBK와 최 회장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주당 3만원)을 이미 훌쩍 넘은 상황이다. 공개매수 이전 가격(9370원) 대비는 3.67배가 올랐다.</p>
          <p dmcf-pid="K1n7I9bYMX" dmcf-ptype="general">이는 영풍정밀을 확보하기 위해 양측이 추가적으로 공개매수 가격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탓이다.</p>
          <p dmcf-pid="9L5kVsrRRH" dmcf-ptype="general">지난 9월 13일 MBK가 공개매수를 시작한 이래 영풍정밀 주가는 3배 이상 상승했다. 유통주식수(약 890만주) 대비 해당 기간 거래량(약 2084만주)은 무려 3배에 이른다.</p>
          <p dmcf-pid="2L5kVsrRJG" dmcf-ptype="general">공개매수 기간 영풍정밀 주식 주인이 평균 3차례나 바뀌었다는 의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hfGat5r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 장형진 영풍 고문(오른쪽). [사진=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k/20241007113004085tfpz.png" data-org-width="476" dmcf-mid="pSuIMTSg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k/20241007113004085tfp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 장형진 영풍 고문(오른쪽). [사진=각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S8Xj3tsRW" dmcf-ptype="general">
           공개매수 기간 거래대금은 약 5200억원으로 현재 영풍정밀 시가총액과 맞먹는다.
          </div>
          <p dmcf-pid="4DzheWTNMy" dmcf-ptype="general">현재 영풍정밀 지분율은 MBK·영풍 연합이 21.25%, 최 회장 쪽이 35.31%를 각각 확보하고 있다.</p>
          <p dmcf-pid="87cVWQ6FnT" dmcf-ptype="general">양측 모두 절반을 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MBK·영풍 연합은 영풍정밀 주식 43.43%를, 최 회장측은 25%를 매수하겠다고 각각 공시한 바 있다.</p>
          <p dmcf-pid="6dGNbDkPJv" dmcf-ptype="general">지난 9월 13일 이후 공개매수 기간 기관(약 20만주)과 외국인(약 4만주)은 영풍정밀 주식을 순매수하고, 개인(14만주)은 순매도했다.</p>
          <p dmcf-pid="Po1EfOmeJS" dmcf-ptype="general">다만 영풍정밀 건은 최윤범 회장 측과 MBK 모두 ‘양도소득세 적용’이기 떄문에 양측 어디에 청약해도 세금 차이는 없는 상황이다.</p>
          <p dmcf-pid="QmbviHYcJl" dmcf-ptype="general">양측 모두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 상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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