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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4%→2.1%→2.2%'… ETF 1위 삼성운용, 미래와 격차 더 줄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3:1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상품 라인업 강화 등 마케팅 경쟁 치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hDkVsrRf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d8fYxP32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시장 점유율 격차가 2%포인트대 초반으로 좁혀졌다.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KODEX 출시 2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oneyweek/20241007113044602hykb.jpg" data-org-width="680" dmcf-mid="YdzuOKBW9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oneyweek/20241007113044602hy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시장 점유율 격차가 2%포인트대 초반으로 좁혀졌다.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KODEX 출시 2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oMQ5Je7f6" dmcf-ptype="general">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삼성자산운용의 독주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달 말부터 점유율 격차를 2%포인트(p)대 초반으로 좁히며 삼성자산운용을 거세게 추격하는 중이다.
          </div>
          <p dmcf-pid="ZnQ6XeMUf8" dmcf-ptype="general">올해 안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삼성자산운용과 격차를 1%p대로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p dmcf-pid="5NdRFLiBb4" dmcf-ptype="general">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총액은 61조7581억원으로 점유율은 38.46%를, 미래에셋자산운용 순자산총액은 58조2118억원으로 점유율은 36.1%였다. 양사의 순자산총액 차이는 3조5463억원, 점유율 차이는 2.2%p다. </p>
          <p dmcf-pid="1qF1kU0CBf" dmcf-ptype="general">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점유율 차이는 2%대 중후반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양사의 점유율 격차는 2.45%p로 2.5%p 밑으로 떨어진 이후 2일엔 2.09%p, 4일엔 2.2%p룰 기록하는 등 점유율 격차는 좁아졌다. </p>
          <p dmcf-pid="tSrD4IsdKV" dmcf-ptype="general">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점유율 격차를 줄일 수 있었던 데에는 국내외 주식형 상품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 게 큰 영향을 미쳤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주식형 ETF 순자산총액은 29조192억원으로 삼성자산운용(22조3870억원)보다 6조6000억원 이상 많았다. </p>
          <p dmcf-pid="Fvmw8COJf2" dmcf-ptype="general">특히 S&amp;P500, 나스닥 등에 투자하는 해외 주식형 ETF의 경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8조709억원으로 삼성자산운용(5조4704억원)의 3.3배 컸다. 삼성자산운용은 채권 시장에 투자하는 채권형 ETF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앞서고 있다.</p>
          <p dmcf-pid="3fzuOKBWV9" dmcf-ptype="general">올 9월 말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채권형 ETF 순자산총액은 12조5510억원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5조8671억원)의 2.1배 높다. 올 하반기 양사는 신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는 중이다. </p>
          <p dmcf-pid="0u5Xj3tsqK" dmcf-ptype="general">올해 9월 삼성자산운용은 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 등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테크 1조달러기업포커스' ETF와 AAA급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KODEX 25-12 은행채(AAA) 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지난 8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관련 반도체·클라우드·플랫폼 분야에 투자하는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를 출시한데 이어 9월에는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팹리스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미국AI반도체펩리스' ETF를 신규 상장했다. </p>
          <p dmcf-pid="pu5Xj3tsKb" dmcf-ptype="general">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에 투자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신규 상품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현 추세로 봤을 때 순위 변동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p>
          <p dmcf-pid="U5TSJGWAfB" dmcf-ptype="general">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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