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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란 사령관·헤즈볼라 집행위원장 행방불명…“베이루트 폭격 이후 연락두절” [지금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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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jeyzTSgyC" dmcf-ptype="general">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란의 에스마일 가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행방불명인 상태라고 뉴욕타임스가 현지 시각 5일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1AdWqyvayI" dmcf-ptype="general">쿠드스군은 이란 혁명수비대 안에서 해외 작전을 담당하는 정예부대입니다.</p>
          <p dmcf-pid="tcJYBWTNvO" dmcf-ptype="general">가니 사령관이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달 29일, 이란 수도 테헤란의 헤즈볼라 사무실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FZlVg2KGSs" dmcf-ptype="general">가니 사령관은 지난 4일,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폭사한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추모하기 위해 개최한 금요 예배에도 등장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35SfaV9Hlm" dmcf-ptype="general">런던에 근거지를 둔 이란 인터내셔널은 가니 사령관의 행방이 헤즈볼라의 차기 수장으로 언급되는 하심 사피에딘 집행위원장의 생사와 관련이 있다고 추측했습니다.</p>
          <p dmcf-pid="01v4Nf2XCr" dmcf-ptype="general">로이터 통신은 이란 고위 관계자들을 인용해 지난 3일 사피에딘을 겨냥한 베이루트 폭격 이후 사피에딘과 함께 가니 사령관이 연락두절인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pSDuMU0Clw" dmcf-ptype="general">이같은 실종 보도에 대해 헤즈볼라 집행위원회의 마흐무드 크마티는 “정보가 없는 상태”라며, “문제의 진실을 찾고 있다”고 이란 국영 TV에서 밝혔습니다.</p>
          <p dmcf-pid="Uvw7RuphlD"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란 뉴스 사이트인 타브낙은 “대중은 에스마일 가니 장군이 살아 있고 잘 있다는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uTrze7UlWE" dmcf-ptype="general">앞서 이스라엘은 이란과 이란의 대리 세력, ‘저항의 축’ 수뇌부 제거에 집중해 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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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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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0YQkP8tSc" dmcf-ptype="general">고해람 기자 (galbi@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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