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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동의 1위 테슬라, 3위로 추락…수입 전기차도 흔들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2:38: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월 수입차 1위, 벤츠 E200 하이브리드<br>전기차 수요 감소·포비아로 하반기 먹구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Jo1idzM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hyHeWTN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슬라 모델Y./사진=테슬라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BUSINESSWATCH/20241007115010171wsbe.jpg" data-org-width="645" dmcf-mid="WjshfOme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BUSINESSWATCH/20241007115010171wsb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슬라 모델Y./사진=테슬라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Hdoj0gLKej" dmcf-ptype="general">월별 국내 수입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1위였던 테슬라 모델Y가 3위로 하락했다. 빈자리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국내 브랜드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p>
          <p dmcf-pid="XoADzcj4dN"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전기차가 일시적인 수요 둔화와 대규모 화재로 고전하는 사이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를 앞세워 선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p>
          <p dmcf-pid="ZnNkujaVMa" dmcf-ptype="general">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9월 메르세데스-벤츠 E200 하이브리드 모델이 3083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위는 BMW 520 하이브리드 모델로 1065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3위는 793대를 판매한 테슬라 모델Y로 나타났다.</p>
          <p dmcf-pid="5NEmbDkPdg" dmcf-ptype="general">모델Y는 올해 상반기 유일하게 1만대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앞서갔다. 호실적에 힘입어 수입 전기차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는 역할도 했다. 모델Y 판매량이 일시적으로 떨어졌던 4월과 5월에는 테슬라 모델3가 선봉장이 돼 수입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갔다.</p>
          <p dmcf-pid="1q28hV9Heo" dmcf-ptype="general">모델Y가 1위 자리를 내준 건 석 달 만이다. 수입 전기차가 판매량 1위에서 내려온 건 7개월 만이다. 올해 2월 BMW 520이 1위에 오르긴 했지만 이후에는 줄곧 테슬라 모델Y와 모델3가 정상에 오르면서 전기차가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를 앞질렀다.</p>
          <p dmcf-pid="tSYZJGWAeL" dmcf-ptype="general">지난 9월 연료별로 보면 하이브리드가 총 1만5177대로 61.1%의 비중을 차지했다. 가솔린이 5294대로 21.3%, 전기차는 2753대로 11.1%에 그쳤다.</p>
          <p dmcf-pid="FVPRWQ6FMn" dmcf-ptype="general">수입차보다 앞서 9월 판매실적을 발표한 국내 완성차에서도 하이브리드 질주가 돋보였다. </p>
          <p dmcf-pid="3pq9mBzTdi" dmcf-ptype="general">업계는 당분간 전기차 판매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차 효과로 판매량이 오르는 분위기를 기대했지만 지난 8월 대규모 화재 이후 급증한 포비아(공포증)로 이번 하반기 반등은 쉽지 않다는 의견이다.</p>
          <p dmcf-pid="0XFUj3tsJJ" dmcf-ptype="general">완성차업계 관계자는 "시장 분위기를 보며 각 브랜드들이 속도 조절을 하고 있다"면서 "전기차 생산을 확대해 가겠지만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강화하는 유연한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98xT641Rd" dmcf-ptype="general">정민주 (minju@bizwatch.co.kr)</p>
          <p dmcf-pid="ULjE7ANfde"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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