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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현 "딸에게 멋있는 모습 보여주고파…순종적이고 싶지 않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2:19: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 '보통의 가족' 주연 수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34WANfU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cJr41Zw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현((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WS1/20241007121939961hvwv.jpg" data-org-width="1400" dmcf-mid="HTAvdzuSp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WS1/20241007121939961hv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현((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5kim8t5r32"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수현이 딸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p>
          <p dmcf-pid="1gxcKGWA39" dmcf-ptype="general">수현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dmcf-pid="taMk9HYczK" dmcf-ptype="general">이날 수현은 자기가 맡은 지수에 대해 "의외성, 트로피 와이프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다"며 "젊은 와이프 설정인데, 알고 보면 그녀의 배경이 너무 예상과 다른 게 있고 가장 나름의 성장, 자기의 분명한 색깔이 정해져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 상황을 봐가면서 이 갖고도 보면서 성장하는 게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NRE2XGkzb"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어린 엄마라서 시기적인 공감대가 있었고, 지수도 아직은 부모로서 확고하지 않고, 미숙한 모습이 있지 않나"라며 "김희애 선배의 연경 캐릭터는 또 어떤 엄마인지 옆에서 보면서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3Adwf5XD3B" dmcf-ptype="general">엄마가 된 뒤 연기하는 것에 있어 달라졌냐는 물음에 "그럼, 당연히"라며 "저도 그 부분을 공감한다"고 했다. 이어 "사실 예전 작품에서 루비라는 아이가 있는 역할을 했는데 쉽지 않았다, 지금 돌아보면 그 리액션이 맞았나 싶다"고 답했다.</p>
          <p dmcf-pid="0cJr41Zw0q" dmcf-ptype="general">이어 "다른 동료 배우들도 아이가 없는 친구들이 부모 역할을 했을 때 눈에 보이는 게 있다"라며 "이번에는 여전히 어린 엄마, 미숙한 엄마라는 점은 특별히 엄마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그냥 아이를 안는 건 잘 하는 것 같았다"며 웃었다.</p>
          <p dmcf-pid="pJ4g7vlozz" dmcf-ptype="general">딸에게 어떤 배우로 보이고 싶냐고 묻자, "일단은 아이가 여자 아이라서 저는 여성으로서 내가 멋있게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이루고 싶다"며 "여성으로서 존재감, 자존감은 저도 되게 중요시해서 그걸 가장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고, 저는 조용하고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여자 배우이고 싶진 않아서 내가 도전해서 바꿀 수 있고, 달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두드려서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Ui8azTSg07" dmcf-ptype="general">수현은 2019년 3살 연상의 한국계 미국인 기업가인 차민근(본명 매튜 샴파인)과 결혼했다가, 지난달 이혼을 발표했다. 2020년 9월 딸을 품에 안았다.</p>
          <p dmcf-pid="un6Nqyvauu" dmcf-ptype="general">한편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다. 수현은 극 중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관리에 철저한 지수 역을 맡았다.</p>
          <p dmcf-pid="7bFfyjaVUU" dmcf-ptype="general">오는 16일 개봉.</p>
          <p dmcf-pid="zK34WANf3p"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보통의 가족' 수현 "첫 한국영화, 데뷔 20여년 만에 가장 뿌듯" 고보결 “톱스타役 위해 인생 최대 관리, 변요한 교복 논란은…”(백설공주)[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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