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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대표교섭권 다시 확보한 전삼노, 사측과 교섭 일정 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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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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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dtkP8t4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8월 1일 서울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파업 해결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연 모습. (사진=배옥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etimesi/20241007120305125mgav.jpg" data-org-width="700" dmcf-mid="0nTd3Isd6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etimesi/20241007120305125mg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8월 1일 서울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파업 해결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연 모습. (사진=배옥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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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roUmeMU8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공식으로 재확보하며 사측과의 임금교섭 재개에 나선다.</p>
          <p dmcf-pid="74ur8t5r82" dmcf-ptype="general">7일 전삼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사측에 과반수 노조임을 통지한 후 사측 공고 기간을 거쳐 지난 3일부터 대표교섭권을 확보했다.</p>
          <p dmcf-pid="zXCQZwEQ89" dmcf-ptype="general">전삼노는 지난해 8월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확보했으나 대표교섭권이 인정되는 기간인 1년 동안 교섭을 체결하지 못했다.</p>
          <p dmcf-pid="qMKhRuph6K" dmcf-ptype="general">이에 지난 두 달간 1노조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놓고 삼성전자 내 5개 노조 대상으로 지위 요청 신청을 받았다. 최종적으로 3만6000여명의 노조원을 확보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다시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p>
          <p dmcf-pid="B93k2XGkQb" dmcf-ptype="general">전삼노는 2023년과 2024년 임금을 포함해 2025년까지 3년치를 병합해 사측과 본교섭을 하게 된다.</p>
          <p dmcf-pid="bpYnUlCnxB" dmcf-ptype="general">3개년 임금을 놓고 사측과 협상에 나서는 부담을 안게 된 가운데 이번 주 내 실무교섭과 본교섭 일정을 확정한다는 목표다.</p>
          <p dmcf-pid="KQBIxp3IPq" dmcf-ptype="general">협상에 나서는 삼성전자도 상황이 녹록하진 않다. 노조원 상당수가 속한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의 경우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할 전망이어서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커졌기 때문이다.</p>
          <p dmcf-pid="9kJFEQ6FQz"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창립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단행한 만큼 교섭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다시 파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 리스크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p>
          <p dmcf-pid="26zsP3tsx7" dmcf-ptype="general">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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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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