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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이렇게 될 인연…부모님 앞에서 펑펑 울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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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eX2mwM3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o3PlCnF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로듀서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d/20241007114158921evjy.jpg" data-org-width="700" dmcf-mid="663r5Je7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d/20241007114158921evj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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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서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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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Etav8f504"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프로듀서 겸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본명 김세환)가 방송인 안현모와 이혼 심경을 담담하게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p>
          <p dmcf-pid="WDFNT641Ff" dmcf-ptype="general">지난 6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라이머가 이혼 후 이사한 집에 가수 출신 방송인 이상민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YKjuRyva3V" dmcf-ptype="general">라이머는 "이혼한 지 정확히 따지면 1년이 안 됐다"며 "(안현모와) 꽤 오래 살았다. 5년 반을 살았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7년 SBS 기자 출신 방송인 겸 통역가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p>
          <div dmcf-pid="G9A7eWTNu2" dmcf-ptype="general">
           <p>그는 이상민에게 가구들을 이혼 전부터 사용했던 것들이라고 설명하면서 "원래 결혼 전에 혼자 살 때부터 있던 것들인데 이혼했다고 버리기도 좀 그렇지 않나"라며 "TV는 그 친구가 가져갔다"고 안현모를 언급하기도 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2czdYyj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안현모와 라이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d/20241007114200432hutt.jpg" data-org-width="600" dmcf-mid="Pd5olf2X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d/20241007114200432hu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안현모와 라이머.
           </figcaption>
          </figure>
          <p dmcf-pid="X4DbnXGk0K" dmcf-ptype="general">라이머는 탁자에 올려둔 성경책에 대해 "원래 크리스천이기도 한데, 이번에 이혼을 겪으면서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다가 옆에 부모님이 계신 데에서 혼자서 펑펑 울었다"며 "그렇게 눈물을 흘릴 줄 몰랐다. 내 마음 속의 아픔을 꺼내지 않았던 게 있던 것 같다"고 했다.</p>
          <p dmcf-pid="Z8wKLZHE7b" dmcf-ptype="general">이어 "마음 정리가 어느 정도 됐을 때 마무리 단계에 부모님께 말씀드렸다"며 "엄청 놀라실 줄 알았는데 '걱정하지 마라, 좋은 일 생길 거다. 네가 행복하게 잘 사는 게 중요하다'고 응원해 주셨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5c5olf2XUB" dmcf-ptype="general">라이머는 "이제 (이혼한) 자세한 이유는 잊었다. '우리가 왜 헤어졌더라?'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그냥 이렇게 될 인연이었다"고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5년 반이란 시간 안에 많은 일이 있었다. 그 순간순간 행복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사실 저나 그 친구나 이런 상황을 원치 않았다. 절대 원치 않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1k1gS4VZF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처와) 마주쳐도 어색할 건 없을 것 같다. 그 친구가 지금껏 그래왔듯 잘 살면 좋겠다"고 했다.</p>
          <p dmcf-pid="tEtav8f57z" dmcf-ptype="general">betterj@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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