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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판언론 고발 사주' 국민 절반 이상 "용산이 사주했을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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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XrMTSgLW">
          <p dmcf-pid="qHcQ3onbRy" dmcf-ptype="general"><strong>여론조사꽃, 김대남 '비판언론 고발 시민단체 사주' 녹취에 ARS 65.6% '대통령실 사주했을 것'</strong></p>
          <p dmcf-pid="BnqYA0FORT"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장슬기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4003" data-type="photo" dmcf-pid="bSL2HRxp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왼쪽)과 윤석열 대통령. 사진=김대남 페이스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ediatoday/20241007111336371qruj.jpg" data-org-width="600" dmcf-mid="7801rq7v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ediatoday/20241007111336371qru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왼쪽)과 윤석열 대통령. 사진=김대남 페이스북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HcQ3onbLS" dmcf-ptype="general">
           <p>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을 고발하도록 보수성향 시민단체를 사주했다'는 내용의 녹취가 공개된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대통령실이 사주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p>
          </div>
          <p dmcf-pid="9obHkU0CMl" dmcf-ptype="general">여론조사꽃이 지난 4~5일 조사해 7일 발표한 전화면접조사 결과 대통령실이 사주했을 것이라는 응답이 54.6%, 하지 않았을 것이란 응답이 28.6%로 각각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76.4%, 80.1%로 대통령실이 정부 비판 언론을 고발하도록 시민단체를 사주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당층의 경우 사주했을 것 49.4%, 하지 않았을 것 23%로, 중도층은 사주했을 것 58.9%, 하지 않았을 것 24.8%로 각각 나타났다. </p>
          <p dmcf-pid="29YEPlCnJh" dmcf-ptype="general">같은기간 진행한 ARS 조사 결과 대통령실이 사주했을 것이라는 응답이 65.6%, 하지 않았을 것이란 응답이 22.7%로 각각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88.1%, 조국혁신당 지지층 90.3%가 대통령실이 사주했을 것이라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60.3%는 사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중도층은 사주했을 것이란 응답이 67.6%, 사주하지 않았을 것이란 응답이 19.4%로 집계됐다. </p>
          <p dmcf-pid="VOeqT641nC" dmcf-ptype="general">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한동훈 후보에 대해 공격해달라'며 김 전 행정관이 언론사 기자에게 요청한 녹취도 공개됐다. 이 사건의 배후가 누구인지 묻는 전화면접조사결과 '대통령실일 것'이란 응답이 48.5%로 가장 높았고 '다른 경선후보일 것' 15.3%, '김대남 개인의 일탈일 것' 13%로 조사됐다. 같은시기 진행한 ARS 조사에서 '대통령실일 것' 64.7%, '김대남 개인의 일탈일 것' 12.4%, '다른 경선후보일 것' 9%로 각각 나타났다. </p>
          <p dmcf-pid="fXN81idzMI"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면서 7일 KBS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이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4zILbDkPRO" dmcf-ptype="general">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1007명을 대상으로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ARS 조사의 경우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RDD 활용 ARS조사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2024년 9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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