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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창석 "임성한 '오로라공주', 3명 죽으니 기류 이상..시체로 출연료 받아" [Oh!쎈 포인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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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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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ONEJGWA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poctan/20241007102021488sckn.jpg" data-org-width="650" dmcf-mid="PbS9FLiB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poctan/20241007102021488sc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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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lkmo5XDMn"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오창석이 자신이 주연으로 활약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비화를 들려줬다.</p>
          <p dmcf-pid="GoPe9rDxJi"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일드라마 황태자' 1,2호를 다투는 이재황과 오창석이 ‘원조 황태자’ 김승수를 만났다. 황태자 3인방의 만남에 스튜디오는 기대감으로 술렁였다.</p>
          <p dmcf-pid="HwLjMTSgLJ" dmcf-ptype="general">서울 경동시장으로 향한 세 사람이이들을 알아본 상인들로부터 연신 서비스를 받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는 "양정아 씨랑 잘 되어가냐, 양정아 씨랑 결혼해라"라는 시민들의 덕담에 당황하면서도 즐거워했다.</p>
          <p dmcf-pid="XhcrLZHEed" dmcf-ptype="general">김승수는 “팬 연령대가 높다 보니 건강 관련 선물을 많이 받았다”라고 밝혔고 이재황 역시 “침구 세트도 받았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김승수는 “일본에서 ‘주몽’ 팬미팅을 했는데. 편지인 줄 알고 받았는데 오백만 엔이 들어 있었다. 한국 돈으로 오천만 원이다. 암 투병을 하던 팬분이 큰 힘을 받았다고 주신 거였다”라며 “내가 좀 그런 적이 있었다”라고 소소한 자랑을 늘어놓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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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poctan/20241007102022997vfgr.jpg" data-org-width="500" dmcf-mid="Q2LjMTSg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poctan/20241007102022997vf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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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VpqZdRudR"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오창석은 많은 등장인물이 사망 엔딩을 맞았던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며 불안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세 명 정도 죽으니 기류가 좀 이상해지더라. 이건 누가 언제 어떻게 갈지 모른다. 우리는 회당 출연료를 받으니까 최대한 늦게 죽고 싶었다. 다행히 시체로 나온 한 회도 출연료를 받았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재황 역시 “전 감자전으로 싸대기를 맞아봤다. 생각보다 기름기가 있다. 너무 세게 맞아서 침대에 주저앉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p>
          <p dmcf-pid="1VpqZdRuRM" dmcf-ptype="general">오창석은 2013년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주인공 황마마 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오로라공주'는 방송 당시 등장인물들이 죽거나 미국 등으로 떠나는 설정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는데 오창석이 연기한 황마마 역시 돌연사로 하차, 12번째 증발을 보여줬던 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axJVsrR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poctan/20241007102023187wtsg.jpg" data-org-width="500" dmcf-mid="x8wINF1m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poctan/20241007102023187wts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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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R98ujaVJQ" dmcf-ptype="general">이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오창석은 '오로라공주' 속 자신의 죽음에 대해 "나는 150부작에서 148회에 죽었다. 처음엔 죽는 건 몰랐다. 대본을 보고 알았다. 너무 사망이 화제가 돼서 죽을지도 모른다 생각했다. 나오는 분들 전부다 누군지는 몰라도 (그렇게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또 그는 150회에서 자신이 다시 부활한 사실을 알린 후 "궁금하다. 작가님이 원래 저를 죽이기로 생각한 게 언제부턴지"라고 말하며 의문을 드러낸 바 있다.</p>
          <p dmcf-pid="3yrCj3tsdP" dmcf-ptype="general">한편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6%,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3.7%을 기록하며 2주 연속 2049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p>
          <p dmcf-pid="0B1pWQ6FR6"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dmcf-pid="pVpqZdRuL8" dmcf-ptype="general">[사진] 방송 캡처, OSEN DB, MBC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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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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