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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군인권센터 "여군 딥페이크 신고 7건…피해 정도 심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09:51: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군 실명·계급 그대로 노출…가해자 특정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sKEuph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PSVsrR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텔레그램 단체대화방 딥페이크 관련 대화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딥페이크 관련 대화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onhap/20241007094539252pizj.jpg" data-org-width="500" dmcf-mid="7WsKEuph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onhap/20241007094539252pi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딥페이크 관련 대화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딥페이크 관련 대화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BNQvfOmeFD"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는 여군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피해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p>
          <p dmcf-pid="biVOBEc6uE" dmcf-ptype="general">상담소는 텔레그램에 개설된 이른바 '여군능욕방'에서 불법 합성물이 공유된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달 3∼30일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했다.</p>
          <p dmcf-pid="KnfIbDkPUk" dmcf-ptype="general">그 결과 피해자가 상담소로 직접 신고한 건은 7건이었으며, 피해자들이 알려준 다른 여군들의 피해 또한 심각하다는 것이 상담소의 설명이다.</p>
          <p dmcf-pid="9nfIbDkPFc" dmcf-ptype="general">상담소는 "불법 합성물에는 여군의 실명과 계급이 그대로 노출돼 피해자 주변인이라면 누구든 알아챌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p>
          <p dmcf-pid="2L4CKwEQuA" dmcf-ptype="general">피해 신고 7건 중 피해자 본인이 불법 합성물을 발견한 사례는 없었다. 동료 군인들이 발견하고 알려준 경우가 4건, 국방부조사본부에서 피해자에게 알려준 경우 2건, 모르는 사람이 알려준 경우 1건이다.</p>
          <p dmcf-pid="Vo8h9rDxuj" dmcf-ptype="general">상담소는 이를 두고 "불법 합성물이 '여군능욕방'이라는 한정된 가상 공간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유포되고 저장될 수 있다는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fGmbkU0C0N" dmcf-ptype="general">아울러 "상담소에 신고한 피해자 관련 불법 합성물은 군복을 입고 일상생활 중에 촬영한 사진이 대부분이었지만 피해자들이 건네준 다른 여군들 불법 합성물은 국방부 인사체계에 등재된 것으로 보이는 군 증명사진도 다수 있었다"며 국방부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점검하고 가해자를 특정하는 등 책임과 역할을 요구했다.</p>
          <p dmcf-pid="4HsKEuph7a" dmcf-ptype="general">상담소는 신고한 피해자들의 의사에 따라 불법 합성물 삭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 지원과 함께 가해자가 특정되면 법률 지원도 시작할 방침이다.</p>
          <p dmcf-pid="8XO9D7Ul7g" dmcf-ptype="general">2yulrip@yna.co.kr</p>
          <p dmcf-pid="PyDzj3tsU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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