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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친아’ 김지은 母 김금순 “이런 작품 함께 하게 돼 가문의 영광” 종영소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08: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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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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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OAgOKBW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wsen/20241007083041012sgye.jpg" data-org-width="650" dmcf-mid="Vhfypao9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wsen/20241007083041012sgy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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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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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wsen/20241007083041185jfde.jpg" data-org-width="650" dmcf-mid="frx8o5XD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wsen/20241007083041185jfd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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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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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3Yv3onbeB"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Q9pt9rDxRq" dmcf-ptype="general">배우 김금순이 '엄마친구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xHhsHRxpMz" dmcf-ptype="general">10월 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마지막 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결혼식 대신 열린 서혜숙(장영남 분)과 최경종(이승준 분)의 리마인드 웨딩에 참석한 도재숙(김금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재숙은 딸 정모음(김지은 분)의 남극 발령 소식에 "장하다 내 딸"이라며 모음을 대견히 여겼다.</p>
          <p dmcf-pid="yM2BMTSgd7" dmcf-ptype="general">김금순은 혜릉동 소식통이자 '라벤더' 모임 분위기 메이커인 도재숙의 면면을 섬세하고 입체적인 연기로 표현하며 극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특히 혜숙과 나미숙(박지영 분)을 위한 화해의 장을 여는가 하면 강단호(윤지온 분)의 딸 강연두(심지유 분)를 다정히 돌보는 등 주위 사람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딸 모음이 평범한 사랑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결국 딸의 행복을 위해 강단호와의 사랑을 허락한 재숙의 모성애는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켰다.</p>
          <p dmcf-pid="Wi6ViHYcRu" dmcf-ptype="general">김금순은 "이렇게 밝고, 맑고, 고즈넉한 로코를 함께 작업하게 되어 가문의 영광이다"고 유쾌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가님께서 각 인물들을 어떻게 이 정도로 자세히 파악해서 쓰셨는지 놀라웠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밝으셔서 촬영장도 항상 하이텐션이었다"며 극 분위기만큼이나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p>
          <p dmcf-pid="Y0GT0gLKMU" dmcf-ptype="general">또 "석류가 한밤중 장독 뚜껑을 열었더니, 그 안에 달과 별이 떠 있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처럼 참 아름답고 그 순간의 향기가 느껴지는, 두 청춘의 살랑거리는 마음이 전해지는 드라마"라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뿐만 아니라 "'엄마친구아들'이 여러분들께 바람 불어오는 가을밤에 따스한 기운을 받아 가실 수 있는 드라마로 남길 바란다"고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dmcf-pid="GsjosbqyRp"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김금순은 지난 3일 '2024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정순'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더 킬러스'에서는 보이스 역을 맡는다.</p>
          <p dmcf-pid="HqtXqkA8d0"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X1Th1idzM3"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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