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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흑백요리사' 도둑시청하는 중국…"한국이 中 음식 훔쳤다" 억지 주장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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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흑백요리사' 스틸 /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ydaily/20241007080909008nlob.jpg" data-org-width="640" dmcf-mid="WZfq0gLK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ydaily/20241007080909008nlo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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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요리사' 스틸 /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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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zCDNF1mcw"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 해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중국인들은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쳤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p>
          <p dmcf-pid="XOxVqkA8ND"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국 TOP 10에 오르며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p>
          <p dmcf-pid="ZQ5yC2KGkE" dmcf-ptype="general">그런데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지 않는 중국에서 각종 SNS에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친다", "한국이 훔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등 황당한 주장이 등장했다. 해당 일부 중국 네티즌은 한국인 요리사가 만든 중식 '바쓰'를 가리켜 "한국인들이 한식이라 주장할 것"이라며 해당 영상과 글을 퍼트리고 있는 상태이다.</p>
          <p dmcf-pid="5VWCwzuSjk" dmcf-ptype="general">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넷플릭스는 중국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는데 몰래 훔쳐 본 후 이런 억지 주장을 펼치는 건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1Efq0gLKjc" dmcf-ptype="general">또한 서 교수는 "오히려 중국이 한국의 김치, 삼계탕, 돌솥비빔밥까지 훔쳐가려는 나쁜 습성을 버려야만 할 것"이라며 "중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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