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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연예대상' 못 받아도 괜찮다 했지만, 사실 너무 받고 싶었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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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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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qTVujaV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ydaily/20241007080119783lsjn.jpg" data-org-width="500" dmcf-mid="U3zaRyva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mydaily/20241007080119783lsj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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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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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Fs75Je7g3"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코미디에 대한 불타는 열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q81RVsrRNF" dmcf-ptype="general">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의 '요정식탁'에 박나래가 출연해 정재형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Bjfwg1ZwNt"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는 지난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나래는 당시 "너무 받고 싶었다"라는 솔직한 소감으로 화제를 낳았다. 박나래는 "상을 못 받았을 때 남들에게 괜찮다고 했지만, 나도 사실은 받고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bfZx9rDxc1" dmcf-ptype="general">또한 박나래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라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통해 처음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던 바. 박나래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그우먼이 성에 대한 개그를 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였다. 외국은 스탠드업 코미디를 높게 평가하더라. 나 역시도 실험적이었고, 기세로 밀고 나갔던 거였는데,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동양인 여자애가 도전하는 게 좋아 보였나 보다"고 말했다.</p>
          <p dmcf-pid="KRULQShLA5" dmcf-ptype="general">그는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진출까지 이루는 듯했다. 지난 2020년 미국 LA '넷플릭스 이즈 어 조크 페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그러나 당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아쉽게 불발됐다. 박나래는 "첫 스탠드업 코미디를 너무 어설프게 했지만, 나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그때 라인업이 우피 골드버그, 앨리 웡, 엘런 드제너러스, 켄 정 등 진짜 유명한 분들이었고, 손이 막 떨렸다. 하지만 그해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무산이 됐다. '그때 만약에 내가 미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지금도 한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p>
          <p dmcf-pid="9iqNeWTNAZ"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오는 15일 전 세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황제성, 이상준과 팀을 이뤄 선 넘는 매운맛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p>
          <p dmcf-pid="2DQIcp3IaX"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사실 섭외가 들어왔을 때 고민이 됐다. 개그맨들끼리 경쟁하는 서바이벌에 나가서 못하면 완전 손해고 잘해도 본전인데 나가는 게 맞나 싶었다. 그때 스케줄도 너무 많아서 잠 못 자고 할 때인데, 막상 해보니 재밌더라. 바닥을 구르고 집에 왔는데 발바닥이 새까맣고, 욕조에 들어갔는데 검은 땟국물이 잘잘 흘렀다. 그런데도 기분은 너무 좋았다"라며 개그에 대한 깊은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Vjfwg1ZwkH" dmcf-ptype="general">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MBN '혼전연애'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개설, 오픈 2주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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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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