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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전자, K증시 비중 내리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05:06: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72%까지 밀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5sh9bYu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xSNk0FOp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서울R&amp;D캠퍼스.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fnnewsi/20241007050017065kgvx.jpg" data-org-width="800" dmcf-mid="ZD4FUgLK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fnnewsi/20241007050017065kg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서울R&amp;D캠퍼스.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v4FUgLK0C"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K증시(한국 증시)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내리막이다.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주가가 연일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div>
          <p dmcf-pid="FzAPRvloUI" dmcf-ptype="general">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 유가증권시장 내 삼성전자 보통주의 시가총액 비중은 18.61%다. 우선주와 더하면 시총 비중은 20.72%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p>
          <p dmcf-pid="33L28OmezO" dmcf-ptype="general">2022년 10월 당시 삼성전자의 시총 비중은 보통주 기준 18.05%였고 우선주까지 포함 시 20.32%였다. 급락 장세가 연출된 지난 8월과 비교해도 시총 비중이 보통주 기준으로는 2.46%p, 우선주 포함 시 2.67%P 줄었다. </p>
          <p dmcf-pid="02rdLHYc0s" dmcf-ptype="general">이는 삼성전자의 주력인 반도체 사업이 지난해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은 영향이다. 인공지능(AI)가 시장의 주력으로 떠오르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의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빼앗겼다. 엔비디아에 납품도 늦어지고 있다. </p>
          <p dmcf-pid="pdWkr7Ulpm" dmcf-ptype="general">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연달아 내리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지난달 25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내렸다. 투자 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p>
          <p dmcf-pid="U3L28Omezr" dmcf-ptype="general">메모리 부문이 수익성이 악화하고, D램 등 메모리 공급 과잉에 따라 평균판매단가(ASP)도 하락해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진단했다. </p>
          <p dmcf-pid="upgfPCOJFw" dmcf-ptype="general">국내 증권사들도 대부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원 이하로 내려 잡았다. BNK투자증권은 8만1000원까지 내렸다. </p>
          <p dmcf-pid="7zAPRvlo7D" dmcf-ptype="general">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 측면에선 모바일, 고객 측면에선 중국 의존도가 높아 불리하다”며 “AI 서버 인프라 투자 국면에서 제품 경쟁력이 뒤처진 점도 아쉽다”고 분석했다. </p>
          <p dmcf-pid="zjFCvf2Xp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10월 4일 종가는 6만600원이다. 2일 장중 5만99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이는 2023년 3월 16일 이후 장중 주가 6만원을 밑돈 것이다. </p>
          <p dmcf-pid="qkpSW641zk" dmcf-ptype="general">주가가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면서 최근 3년간(2021년 10월1일~2024년 10월2일) 삼성전자를 사들인 주주 10명 중 8명은 손실 구간에 들어섰다. 코스콤 체크를 통해 최근 3년간 삼성전자 주식 매물대를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식 매수자 중 81.59%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손실을 보고 있다. 매물대는 해당 주가에 투자자들이 얼마나 거래했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br>#삼성전자 </p>
          <p dmcf-pid="B3L28Ome0c" dmcf-ptype="general">ggg@fnnews.com 강구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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