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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IT업계 신입채용 공고 비중 4%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17:33: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람인 "경력자 선호 심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DRYTSgi3">
          <p dmcf-pid="6k4FgnJqJF" dmcf-ptype="general">정보기술(IT) 업계에서 갈수록 신입 채용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이 등장하면서 IT 기업이 즉각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력을 선호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PwPpjgLKJt" dmcf-ptype="general">6일 취업·채용·커리어 매칭 플랫폼인 사람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IT 채용 공고 가운데 '경력'으로 명시한 공고는 52%에 달했다. 신입 모집 공고는 4%에 그쳤다. 지난해 2분기 47%였던 경력직 공고 비중이 1년 새 5%포인트 높아지는 등 경력 모집 공고 증가세가 두드러진다는 게 사람인의 설명이다. 이처럼 경력직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신입 비중은 낮아진 것은 △IT 업계의 자금 사정이 예년만 못해 곧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력 수요만 늘어난 데다 △AI 도입으로 저숙련 팀원 수요가 줄고 있으며 △기술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인력 선호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변화는 대기업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근로자 500인 이상, 매출 1조원 이상 대기업 가운데 신입 채용 비중은 2019년 47%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40.3%로 감소했다. </p>
          <p dmcf-pid="Q5EMWvloe1" dmcf-ptype="general">수시 채용이 대세가 된 것도 신입 채용이 감소한 배경으로 거론된다. 전체 채용에서 공채 비중은 2019년 39.9%에서 지난해 35.8%로 감소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신입보다 경력을 선호하고, 조직 경험을 최소한 몇 년 정도 한 경력 신입직인 이른바 '중고 신입' 또한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p>
          <p dmcf-pid="xUIL1XGkR5" dmcf-ptype="general">[이상덕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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