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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병주, 한동훈 향해 “남의 말 바꾸는 ‘둔갑술’ 참으로 놀라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15: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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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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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5xjsp3I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주 의원. 의원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kyeonggi/20241006140642017hgde.png" data-org-width="222" dmcf-mid="QeKeNGWA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kyeonggi/20241006140642017hgde.png" width="2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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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주 의원.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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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1MAOU0CTl" dmcf-ptype="general">   </p>
          <p dmcf-pid="YY4LE1ZwSh"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남양주을)은 6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이재명 일반론을 대통령 탄핵론으로 바꾼 ‘한동훈식 이현령비현령’”이라며 “자신의 입맛에 맞게 해석하는 ‘아전인수’격 해석”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GG8oDt5ryC" dmcf-ptype="general">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을 제대로 못 하면 혼을 내 선거에서 바꾸고,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고 대의정치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5일)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지원 유세 중에 한 말”이라며 “국민의 뜻에 따라 선출된 공직자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경우,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강조한 표현”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HH6gwF1mS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는 ‘대의민주주의의 일반론’이다. 그런데 한 대표는 이 발언을 심각하게 왜곡했다”며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호라며 정치적 공격의 도구로 삼고 있다. 남의 말을 바꾸는 ‘둔갑술’이 참으로 놀랍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X7osy9bYhO" dmcf-ptype="general">그는 “조선 제일 정치검찰 출신이란 세간의 평가가 맞긴 맞나 보다”며 “설마 대통령과의 만찬에 초대받지 못한, 이른바 겸상불가 집권여당 대표의 서운한 속마음을 드러낸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ZzgOW2KGSs" dmcf-ptype="general">김 최고위원은 “‘도둑이 제 발 저린다’라고 했다”며 ‘없는 말 지어내기’ 멈추고, 본인의 속마음을 들킨 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 </p>
          <p dmcf-pid="5qaIYV9HWm"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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