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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장학금 주며 모셔왔지만…해외 이공계 인재 "못하겠어요" 포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10:15: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취업·정착률 30% 그쳐…"정부 지원, 유치 중심에서 벗어나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OpO5q7v7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HfHBQ6F0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최수진 의원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WS1/20241006101554617krjl.jpg" data-org-width="1400" dmcf-mid="5DZky3ts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WS1/20241006101554617kr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최수진 의원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FyKyu4VZ3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내 이공계 외국인 석·박사 유학생 수가 1만 명을 넘어섰지만 이들이 중간에 학업을 그만두는 비율도 동시에 늘고 있다. </p>
          <p dmcf-pid="3W9W78f5zt" dmcf-ptype="general">정착률도 30%에 그쳐 정부 지원의 방향성을 '유치'에서 '취업·정착'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dmcf-pid="0Y2Yz641U1" dmcf-ptype="general">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중 석사 인력은 5011명, 박사는 5399명이다. </p>
          <p dmcf-pid="p4k4gmwM05"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들의 중도 탈락률이 2020년 6.4%에서 올해 7.3%로 증가 추세라는 점이다.</p>
          <p dmcf-pid="U8E8asrRzZ" dmcf-ptype="general">특히 석사 과정 이탈이 두드러진다. 공학계열의 경우 2020년 5.2%에서 올해 7.5%로, 자연 계열은 2020년 4.8%였으나 올해 5.8%다.</p>
          <p dmcf-pid="u6D6NOmeUX" dmcf-ptype="general">국내서 학위를 마쳤다 할지라도 이후 취업 및 정착 관련 지원도 부족하다.</p>
          <p dmcf-pid="7GVGqP8tpH" dmcf-ptype="general">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022년 발표한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취업으로 국내에 남아 있는 이공계 외국인 박사는 30%(579명)에 불과했다. </p>
          <p dmcf-pid="zHfHBQ6FUG" dmcf-ptype="general">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자체 조사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 석박사 중 82%가 취업 및 정착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p>
          <p dmcf-pid="qaWahZHE3Y" dmcf-ptype="general">최수진 의원은 "정부는 올해 9월까지 288억 원을 투입하며 외국인 석박사를 유치하려고 하지만 정착률은 미미하다"며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인력이 절실한 만큼 정부는 정책 목표를 해외 인재의 취업 및 정착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BNYNl5XD0W"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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