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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4 정기 연고전 빙구] '포문 연' 최성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09:59:00

&#39;영원한 라이벌&#39; 연세대와 고려대 간의 &#39;2024 정기 연고전&#39;이 지난달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4개(야구·축구·농구·빙구) 종목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STN뉴스는 고려대 SPORTS KU 필진과 함께 각본없는 명승부를 펼친 각 종목 주역들을 만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4/10/06/0000115901_001_20241006095911590.jpg" alt="" />2024 정기 연고전 아이스하키(빙구) 고려대 최성순.&#160;사진┃SPORTS KU 이지연 기자</div> [목동=STN뉴스] SPORTS KU 문소윤&#160;기자 =&#160;최성순(체교23)이 맹활약의 비결을 들려줬다. 고려대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160;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 정기 연고전 아이스하키(빙구)에서 연세대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며 눈부신 부활을 알렸다. 최성순이&#160;포문을 여는 득점으로 그 중심에 섰다.&#160; 최성순은 "권민재(체교21)의 보조 덕분에 득점은 물론&#160;분위기를 가지고 온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2024 정기전에서 1득점 1보조로 큰 활약을 한 것에 대해 "5대5 훈련을 3번씩 연달아 한 것이 체력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됐다. 또 페이스오프를 할 때 새로운 옵션을 주셔서 5대5나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사용했다"며 훈련과 김우영(체교07) 감독의 전술을 그 원동력으로 이야기했다. 이어 최성순은 "작년에 패배해서 이번에는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160;"올해 응원을 너무 열심히 해주신 학우분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160; STN뉴스=SPORTS KU 문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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