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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우빈도 재밌다고" 신민아, 또 하나의 인생작 '손해 보기 싫어서' [★FULL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07:45: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N, 티빙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손해영 역 배우 신민아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1WSOGWATq">
          <div dmcf-pid="0FGTCXGklz"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5Gvt5r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민아/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tarnews/20241006074503792allm.jpg" data-org-width="560" dmcf-mid="ZFUrchIi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tarnews/20241006074503792all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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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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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u1HTF1mlu" dmcf-ptype="general">
           배우 신민아는 김우빈과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그러나 공과 사는 명확히 구분한다. 애정전선과 별개로 신민아는 작품 속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다. 그러다 보면 신민아가 연기하는 캐릭터와 그의 사랑을 응원하는 애청자도 생긴다. 신민아가 '로코(로맨틱 코미디) 여신'이라 불리는 이유기도 하다.
          </div>
          <p dmcf-pid="u7tXy3tsvU" dmcf-ptype="general">신민아는 이번에도 또 하나의 인생작을 만들었다. 지난 1일 종영한 tvN, 티빙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신민아는 극 중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인 전문인 손해영 역을 연기했다.</p>
          <p dmcf-pid="7NJM8nJqTp" dmcf-ptype="general">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에 끌렸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고 봤을 때, 캐릭터에 대한 끌림이 있었다. 속 시원한 장면도 있는데 그걸 표현하고 대처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손) 해영이가 판타지 인물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zjiR6LiBv0" dmcf-ptype="general">이어 "나랑 다르다기보단 해영이가 하는 행동들에 쾌감이 있었다. 굉장히 뜨겁기도 하고 되게 시원시원하다고 느꼈다. 많은 여성이 공감하고, 원하는 캐릭터였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nePonb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민아/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tarnews/20241006074505075tuzi.jpg" data-org-width="560" dmcf-mid="5Ak9z641v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tarnews/20241006074505075tu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민아/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EgiMNg2SF" dmcf-ptype="general">
           신민아는 작품 속 가짜 결혼이란 소재도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했다. 그는 "가짜 결혼이란 소재의 드라마들은 있었지만, '손해 보기 싫어서'는 축의금 때문에 (가짜 결혼을 한다는) 설정 등이 신선했던 거 같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 같은 게 신선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bDanRjaVyt" dmcf-ptype="general">이어 "주변 분들도 자기가 냈던 축의금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래서 판타지 작품이지만 현실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KwNLeANfl1"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작 신민아는 축의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신민아는 "(공개 연애와 별개로) 축의금을 준 만큼 걷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요즘 친구들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 보면 많은 분이 그 이야기에 공감하는 거 같더라. 그래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HSIwTSg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민아/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tarnews/20241006074506360jicn.jpg" data-org-width="560" dmcf-mid="1S8YS1Zw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tarnews/20241006074506360ji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민아/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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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XvCryvaWZ" dmcf-ptype="general">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거침없고 솔직한 손해영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div>
          <p dmcf-pid="VZThmWTNlX" dmcf-ptype="general">그는 손해영의 매력을 잘 살리기 위해 욕설 연기에도 주저가 없었다. 신민아는 "욕을 제대로 해야지 싶었다. 어색할 거 같아서 감정을 좀 더 신경을 썼다. 남자들이 하는 욕을 바탕으로 했다. 욕 잘하는 남자들의 호흡을 보면서 했다. 생각보다 재밌었다. 없으면 심심했을 듯싶다"고 했다.</p>
          <p dmcf-pid="fzFZW0FOS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른 작품이었으면 심의 때문에 착한 다른 말로 할 수 있었을 텐데 OTT와 같이 한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격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캐릭터 색깔이 잘 입혀졌던 거 같다"고 전했다.</p>
          <p dmcf-pid="4q35Yp3IhG" dmcf-ptype="general">신민아는 작품에서 김지욱이 손해영의 성인용품을 발견했던 장면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신민아는 "실제 물건(성인용품)이 있었는데 그쪽을 바라보지 않고 촬영을 했다. 좀 민망했다. 감독님이 블러 처리를 한다고 했다. 이게 전달이 안 되면 재미없는 신이라 감독님이 잘 표현해 주실 거라 생각했다"며 "(손) 해영이가 너무 무서워 보일까 봐 걱정을 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귀엽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8B01GU0CSY" dmcf-ptype="general">신민아는 그가 연기한 손해영과 닮은 부분도 많다고 했다. 그는 "지나고 보니 닮은 부분이 많더라. 그런데 머리가 빨리빨리 돌아가서 잘 대처하는 건 닮고 싶다"며 "나는 손해를 봐도 잘 산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건 아니더라. 남들만 좋고 끝나는 건 싫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bptHuph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민아/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tarnews/20241006074507648iojx.jpg" data-org-width="560" dmcf-mid="tJoJxao9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tarnews/20241006074507648io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민아/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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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vsDjIsdvy" dmcf-ptype="general">
           신민아는 올해로 9년째 열애 중인 김우빈이 '손해 보기 싫어서'에 보인 반응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김우빈이) '재밌게 잘 봤다'고 (하더라)"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div>
          <p dmcf-pid="QTOwACOJvT" dmcf-ptype="general">또한 신민아는 김우빈과의 공개 연애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사실 그 이야기 자체는 불편하진 않은데 각자 하고 있는 일에 영향이 갈까 봐"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xyIrchIilv"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작품도 로코 드라마고, 드라마 안의 커플을 응원하는 분들도 있다. 상대방에게 예의를 지키기 위해 얘기를 하지 않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d6VBQ6F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민아/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tarnews/20241006074508915tvkn.jpg" data-org-width="560" dmcf-mid="F0u3ZzuS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tarnews/20241006074508915tv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민아/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JPfbxP3Cl" dmcf-ptype="general">
           신민아는 누구보다 '로코물'에 애정이 많은 배우다. 
          </div>
          <p dmcf-pid="YiQ4KMQ0Wh" dmcf-ptype="general">그런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한 주변인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친구들이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 내가 워낙 코미디 연기를 좋아해서, 누가 웃긴다고 하면 너무 신난다. 또래 친구들이 좋아해 줘서 힘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Gd6VBQ6FlC" dmcf-ptype="general">신민아는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계속해서 로코 연기를 펼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작품이 좋고 캐릭터가 좋으면 계속 표현하고 싶다. 다만 좀 색다른 느낌의 로코를 하게 될 수도 있고, 표현하고 싶은 건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바람을 전했다. </p>
          <p dmcf-pid="HJPfbxP3yI"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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