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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신해철 간통죄 대마초에 소신발언, 손석희 “그는 뛰어난 논객, 살아 있었다면…”(우리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06: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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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우리 형, 신해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wsen/20241006060339029yumi.jpg" data-org-width="1000" dmcf-mid="qZzDOOme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wsen/20241006060339029yum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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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우리 형,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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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우리 형, 신해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wsen/20241006060339209bvwm.jpg" data-org-width="1000" dmcf-mid="BJi500FO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wsen/20241006060339209bv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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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우리 형,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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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SVCTTSgeS"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VeTxJJe7il" dmcf-ptype="general">故신해철을 손석희가 추억했다.</p>
          <p dmcf-pid="fLHJggLKMh"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MBC '우리 형, 신해철' 특집 2편에는 신해철을 추억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p>
          <p dmcf-pid="46IfQQ6FdC"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신해철의 '100분 토론' 출연 당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p>
          <p dmcf-pid="8JWRnnJqdI" dmcf-ptype="general">넥스트 멤버들은 "상당히 비장했다. 장갑을 끼고 차려 입고 "갔다 올게 얘들아" "MBC 간다" 라고. 또 다른 전쟁터로 갔다"라며 '100분 토론' 등에 출연해 사회적 이슈에 대해 거침 없이 발언하던 신해철을 추억했다.</p>
          <p dmcf-pid="6RvQddRuiO" dmcf-ptype="general">당시 '100분 토론' 사회자였던 손석희 또한 "이번 주에 신해철 씨가 나온다? 그럼 기대하는 바가 컸다. 토론이 지루하지 않겠다, 재밌겠다 싶었다"라고 했다.</p>
          <p dmcf-pid="PgZnNNg2Ms" dmcf-ptype="general">방송에는 간통죄 폐지 주제를 두고 목소리를 높였던 신해철의 생전 모습도 전파를 탔다. 그는 "간통이라는 단어가 앞으로 떳떳해지는 게 절대 아니다. 단지 형법상에 있어서, 민법상에서는 예외로 하고. 물론 이것이 부정의 원인이 되어서 이혼 소송이 됐을 때. 손해를 보고 이런 건 두고. 형법상으로 이거를 사람을 쇠고랑 채우고 가두는 게 맞느냐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QCKsllCnMm"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대마초 논란 등의 주제에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신해철이 소개됐다. 손석희는 "그 양반이 나왔던 토론 주제가 다 어려운 주제였다. 쉽게 다룰 수 없는 주제들. 그런 주제를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설득력과 유머가 있었다. 상대방이나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았다 뛰어난 논객이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iYeLLiBLr" dmcf-ptype="general">또 손석희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그가 있었다면 이런 사안에 어떻게 이야기했을까"라고. 그렇게 떠올리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안타깝고 아쉽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N1oAANfew"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WDUcrrDxe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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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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