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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목에 문신한 사람은 무조건 거르라고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05:5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고생 살해’ 박대성 목에 있는 문신 놓고 갑론을박<br>목에 문신 있었던 다른 흉악범들 사례까지 재조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MI2oonbu2">
          <p dmcf-pid="zw3gllCn09" dmcf-ptype="general">여고생을 살해한 박대성(30) 목에 있는 문신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목에 문신이 있었던 다른 흉악범들까지 재조명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mpNvvlo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순천 10대 여학생 살인 혐의를 받는 박대성(왼쪽)과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조현진(가운데), PC방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약 80차례 찔러 살해한 김성수. 연합뉴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egye/20241006040210391hsnj.jpg" data-org-width="647" dmcf-mid="uFj0PP8t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segye/20241006040210391hs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순천 10대 여학생 살인 혐의를 받는 박대성(왼쪽)과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조현진(가운데), PC방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약 80차례 찔러 살해한 김성수. 연합뉴스,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aGRwwEQzb" dmcf-ptype="general">
             
           <br> 5일 경찰에 따르면 박대성의 목 정면에는 도깨비를 연상시키는 문신이 있다.
          </div>
          <p dmcf-pid="bVkuMMQ0FB"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대성이 폭력 전과가 꽤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목에 문신이 있다. 일반적으로 문신을 목에다, 정면에다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p>
          <p dmcf-pid="KFRWqq7vuq" dmcf-ptype="general">이어 "보는 사람에게 공포를 유발하려는 의도도 보인다"며 "이 사람은 그전에도 폭력적인 캐릭터였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99ApQQ6F3z" dmcf-ptype="general">앞서 2022년 1월 발생한 '천안 원룸 살인사건'의 가해자 목에도, 2019년 5월 벌어진 신림동 주거침입 사건과 2018년 벌어진 PC방 살인 사건의 가해자도 목 왼쪽에 문신이 있었다.</p>
          <p dmcf-pid="2ehfaao977" dmcf-ptype="general">“목에 문신한 사람은 무조건 걸러라” “문신한 모든 사람이 범죄자는 아니지만, 범죄자에게는 항상 문신이 있다” 등을 주장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p>
          <p dmcf-pid="Vc5iOOmezu" dmcf-ptype="general">한편 박대성은 범행 후 흉기를 버리고 도망쳤으나, 2시간 반 만에 맨발로 배회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p>
          <p dmcf-pid="f9ApQQ6F3U" dmcf-ptype="general">그는 체포 당시 만취한 상태였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소주 4병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p>
          <p dmcf-pid="4VkuMMQ00p" dmcf-ptype="general">경찰은 박대성이 힘없는 10대 여성을 특정해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시간 만에 숨졌다.</p>
          <p dmcf-pid="86rBJJe730" dmcf-ptype="general">김현주 기자 hjk@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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