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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화,레이저대공무기, K9 차륜형, 0.25m급 소형 SAR 위성 일반 공개[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00:34: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한화, ‘다층방어 솔루션’ 첫 공개… “중·고도 미사일 대응, 안티드론 통합체계” 선보여 “ K9 유무인복합체계, 0.25m급 소형 SAR 위성 첫 전시 … ‘미래형 무기체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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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충남 계룡대 활주로 야외에 전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이저대공무기 천광. 천광은 적 소형기 및 드론 표적에 레이저를 투사해 파괴할 수 있는 신무기로, 연말 전력화될 예정이다. 디펜스타임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03008659xjkt.jpg" data-org-width="540" dmcf-mid="HAGppbqy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03008659xjkt.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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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계룡대 활주로 야외에 전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이저대공무기 천광. 천광은 적 소형기 및 드론 표적에 레이저를 투사해 파괴할 수 있는 신무기로, 연말 전력화될 예정이다. 디펜스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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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전시·컨벤션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마련한 부스에서 우리 영공을 철통 방어할 최첨단 기술 기반의 ‘다층방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화측은 "장거리·중거리·단거리 등 다양한 높이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뿐만 아니라 현대전의 게임체인저가 된 드론까지 요격할 수 있는 첨단 기술로 글로벌 대공망 방어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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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2일 KADEX 전시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 처음 공개된 차세대 K9 자주포인 K9A3 모형. 디펜스타임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03009892lagq.jpg" data-org-width="540" dmcf-mid="Xi0yy5XD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03009892lagq.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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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KADEX 전시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 처음 공개된 차세대 K9 자주포인 K9A3 모형. 디펜스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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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중앙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해 미사일 위협을 탐지하는 중·장거리용 다기능레이더(MFR), 다표적 동시교전 다기능레이더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장거리 요격미사일 L-SAM 모형이 처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안티 드론존’에는 세계 최초로 전력화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天光),적 드론을 방어하기 위해 출격하는 레일형 발사대 등이 전시됐다. 고도 10km 이하 저고도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드론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육군 지상군페스티벌 ‘첨단 신규장비 전력화 행사’에서 실물이 선보인 레이저대공무기 천광은 적 소형무인기와 드론에 레이저를 쏴 무력화시킬 수 있다. 레이저대공무기는 하늘 천(天) 자와 레이저를 상징하는 빛 광(光) 자를 합성한 ‘천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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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 전시된 차륜형 자주포. 궤도 대신 바퀴를 달아 도로에서 빠르게 주행, 기동성이 뛰어나다. 디펜스 타임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03011267tlgo.jpg" data-org-width="540" dmcf-mid="ZRe99P8t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03011267tlgo.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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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 전시된 차륜형 자주포. 궤도 대신 바퀴를 달아 도로에서 빠르게 주행, 기동성이 뛰어나다. 디펜스 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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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글로벌 베스트셀러’ K9 자주포의 미래형 버전으로 현재 개발 중인 ‘K9 유무인복합체계’도 최초 공개됐다. K9 유무인복합체계는 별도의 탑승자 없이 원격으로 주행 및 운용이 가능하고 최대 사거리도 80km 로 기존보다 2배 늘어난다. 궤도 대신 바퀴를 달아 도로에서 빠르게 주행할 수 있고, 항공 운송도 상대적으로 쉬워 기동성을 극대화한 ‘K9 차륜형자주포’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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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2일 카덱스 한화 부스에서 처음 공개된 무인상륙형 다연장 발사대. 경령화 설계로 상륙함이나 수송함에도 탑재가 가능하며 발사대도 무인화됐다. 디펜스투데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03012458rftt.jpg" data-org-width="540" dmcf-mid="5iWrrlCn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03012458rftt.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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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카덱스 한화 부스에서 처음 공개된 무인상륙형 다연장 발사대. 경령화 설계로 상륙함이나 수송함에도 탑재가 가능하며 발사대도 무인화됐다. 디펜스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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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 ‘무인상륙형 다연장 발사대’는 경량화 설계로 상륙함이나 수송함에도 탑재가 가능하며 발사대도 무인화됐다. 호주 시장 맞춤형으로 수출에성공한 궤도형 장갑차 레드백의 한국형 모델 ‘레드백-K’는 성능개량을 통해 육군 병력의 기동성과 생존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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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한화시스템 부스에 처음 공개된 0.25㎜급 고해상도 SAR(사·합성개구레이더) 위성. 계룡대=정충신 선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03013797pjwp.jpg" data-org-width="540" dmcf-mid="1DRkkOme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03013797pjwp.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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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부스에 처음 공개된 0.25㎜급 고해상도 SAR(사·합성개구레이더) 위성. 계룡대=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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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인 0.25m급의 소형 SAR(사·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또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하는 ‘전술5G통신체계’, 지휘통제·통신 통합 솔루션인 ‘MOSS 플랫폼’도 선보였다. MOSS는 전차·장갑차 등 기동형 플랫폼에 탑재되는 다양한 통신장비와C4I 서버 등을 1개 플랫폼으로 통합해 미래 지상전투체계에 최적화됐다. 
 한화오션은 해군의 최신 함정인 장보고-III와 함께 무인전력지휘통제함(Ghost Commander)을 선보였다.
 한화 관계자는 "차별화된 통합 다층 방공망과 미래 기술을 결합한 K9 유무인체계로 대한민국의 안보는 물론 유럽 및 중동의 글로벌 지정학 위기에 따른안보 수요에 적극 대응해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계룡대=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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