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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시속 80㎞ 도로서 차 세우고 관람"…불꽃축제 얌체족에 몸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23: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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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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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kidB4VZ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자동차 전용도로에 차량을 불법 주정차한 채 '2024 서울세꼐불꽃축제'를 관람하고 있는 운전자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joongang/20241005232952804qzzy.jpg" data-org-width="559" dmcf-mid="fhgL2Q6F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joongang/20241005232952804qz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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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자동차 전용도로에 차량을 불법 주정차한 채 '2024 서울세꼐불꽃축제'를 관람하고 있는 운전자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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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EnJb8f5vz" dmcf-ptype="general"> 서울 도심에서 불꽃축제가 펼쳐진 5일 자동차 전용도로에 차량을 불법 주정차한 채 행사를 즐긴 얌체족들로 인해 일반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p>
          <p dmcf-pid="Pdf25U0Cy7" dmcf-ptype="general">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한창이던 오후 7시에서 8시 45분 사이 차량 수십 대가 강변북로 구리방향 도로 끝 차선에 멈춰섰다. </p>
          <p dmcf-pid="25f9csrRlc" dmcf-ptype="general">4차로인 강변북로(양화대교~서강대교)를 주행하던 운전자 중 일부는 3~4차선에 정차한 채 차량에서 내려 불꽃축제를 관람했다. 2차선 등에서 끝으로 차선 변경을 하려던 차들이 몰리면서 일대가 혼잡을 빚었다. </p>
          <p dmcf-pid="xi8ft7UlTU"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올림픽대로(한강대교~동작대교)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연출됐다. 또 원효대교 북단 인근에선 육교가 불꽃축제를 관람하려는 인파로 가득 차자, 일부 시민들이 차도로 내려오면서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p>
          <p dmcf-pid="y1vlaDkPvp" dmcf-ptype="general">이날 일본팀, 미국팀에 이어 피날레를 장식한 한국팀은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뿐 아니라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서도 같은 불꽃을 동시에 터뜨리는 '쌍둥이 불꽃'을 선보여 더 멀리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p>
          <p dmcf-pid="WtTSNwEQh0" dmcf-ptype="general">그러나 일부 시민들이 이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불법 주정차한 채 관람하는 등 낮은 시민의식과 안전불감증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p>
          <p dmcf-pid="YFyvjrDxl3" dmcf-ptype="general">소셜미디어(SNS)에는 "저 사람들 때문에 도로에서 2시간 동안 꼼짝도 못했다", "CCTV 돌려서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 "강변북로 지나왔는데 너무 위험해 보였다", "사람들이 점점 선을 넘는 듯", "제한속도 시속 80㎞ 도로에서 다들 겁도 없다" 등 비판 의견이 제기됐다. </p>
          <p dmcf-pid="GcJeqf2XWF" dmcf-ptype="general">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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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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