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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장훈 “故신해철 블랙리스트, 우리도 겁 났다…가식적으로 살지 않았을 뿐”(우리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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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우리 형, 신해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wsen/20241005230104767oekq.jpg" data-org-width="890" dmcf-mid="ZZaIdao9J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wsen/20241005230104767oek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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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우리 형,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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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우리 형,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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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SypIyvaeK"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0xek8eMUdb" dmcf-ptype="general">김장훈이 故신해철과 뜻이 맞았다고 했다.</p>
          <p dmcf-pid="peiwQidzMB"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MBC '우리 형, 신해철' 특집 2편에는 가수 김장훈이 출연했다.</p>
          <p dmcf-pid="USypIyvaiq"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문화예술 블랙리스트 사건이 전파를 탔다. 故신해철, 김제동 등의 인물이 국정원의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랐고 수년 간 방송 활동에 제약이 걸렸다.</p>
          <p dmcf-pid="uNcSLcj4iz"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해철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게 막 아무런 생각이 없어서 한 게 아니다. 우리도 겁이 났다"라고 입을 열었다.</p>
          <p dmcf-pid="7eiwQidzJ7"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하지만 인간을 위해 노래가 있고 노래하는 거다. 인간에게 부당하고 불합리하는 일이 일어나. 근데 그걸 보고 뒤가 걱정된다고. 나에게 불이익이 올까봐 등을 돌리고 무대에서 노래하는게 가식 같았다"라고 했다.</p>
          <p dmcf-pid="zkwWNwEQMu"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불의와 싸우고 그 마음 그대로 노래하면 그게 가수가 아닌가. 둘의 생각이 똑같았다"라며 신해철과 나눴던 마음을 이야기했다.</p>
          <p dmcf-pid="qGZBTZHEeU"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BTWUCWTNR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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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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