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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너 하나 움켜잡고 살 것” 정해인♥정소민, 쌍방 프러포즈→양가 허락 받았다(엄친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22: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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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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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5BwR9bY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poctan/20241005223839657cqqj.jpg" data-org-width="530" dmcf-mid="ZZ1L93ts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poctan/20241005223839657cqq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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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32Oi4VZJC"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정해인이 정소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p>
          <p dmcf-pid="3nwBYsrRnI"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결혼에 성큼 다가가게 된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0gs9XCOJLO" dmcf-ptype="general">양가 부모님에게 연애 사실을 들키게 된 최승효, 배석류. 최승효는 배석류가 보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배석류의 방을 몰래 찾아왔다. 두 사람은 끌어안고 “자기”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승효는 배석류의 팔에 팔찌를 채워주었고 배석류는 “예쁘다. 사람들이 왜 결혼반지 끼는 줄 알겠다. 이거 하나로 소속감이 생겼다. 왜 반지가 아니라 팔찌냐”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과거 배석류는 최승효 앞에서 ‘금 팔찌’를 얘기했던 것. </p>
          <p dmcf-pid="ph5nKF1mJs" dmcf-ptype="general">최승효는 “너와의 시간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겠다. 너 하나 꽉 움켜잡고 붙잡고 그렇게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승효는 무릎을 꿇고 “그러니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말했고, 배석류는 “이런 프러포즈 거절하면 그게 사람이냐”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qDMKBW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poctan/20241005223839837imfh.jpg" data-org-width="530" dmcf-mid="56iZronb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poctan/20241005223839837imf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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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cl8FTSgnr" dmcf-ptype="general">사이가 소원해진 나미숙(박지영), 서혜숙(장영남)은 최승효, 배석류의 연애 사실에 더욱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나미숙은 길에서 가족을 욕하는 무리를 만나 싸움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싸움을 서혜숙이 도우면서 다시금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다.</p>
          <p dmcf-pid="7rWMuHYciw" dmcf-ptype="general">나미숙은 서혜숙에게 자신을 작아지게 만든다고 고백했다. 최승효를 키우면서 돈을 받은 게 못내 마음에 걸렸던 나미숙. 이를 들은 서혜숙은 “우리 승효 반듯하게 큰 게 다 네 덕분이다. 대단한 일이고 아무나 못하는 일이다. 너 나한테도 그랬다. 너한테 사부인이라고 안 부를 것이다. ‘야 미숙아’ 이럴 것이다. 애들 결혼해도 친구인 게 우선이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zDTQpYyjiD" dmcf-ptype="general">서혜숙은 애초부터 반대할 생각이 없었다며 “석류가 아프다는데 어떻게 걱정을 안 할 수 있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제일 친한 친구 딸인데. 석류 얼마나 예뻐하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겠니”라고 말했다.</p>
          <p dmcf-pid="qOHdq5XDiE"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대화를 뒤에서 듣던 배석류와 최승효. 배석류는 눈물을 흘렸다. 서혜숙은 나미숙에게 “내가 같이 지킬게. 네가 우리 승효 잘 키워준 것처럼 석류 아끼고 잘 돌보겠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서혜숙은 배석류를 안아줬고, 나미숙은 최승효를 안으며 “너 반은 내가 키웠다. 석류가 때리면 이모가 혼 내주겠다”라고 말해 모두의 눈물을 자아냈다.</p>
          <p dmcf-pid="BPgFIjaVek"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dmcf-pid="becuvDkPMc" dmcf-ptype="general">[사진]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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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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