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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성운, 태연 미담 공개 "혼자 있던 시상식서 챙겨줘…천사인 줄" (놀토)[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20: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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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xportsnews/20241005204601206qqwa.jpg" data-org-width="550" dmcf-mid="Y6h1dV9H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xportsnews/20241005204601206qqw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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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하성운이 태연의 미담을 전했다.<br><br> 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게스트로 가수 케이윌, 뮤지, 하성운이 출연해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br><br> "하성운 씨가 첫 만남에 천사인 줄 알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여기 있다던데"라는 MC 붐의 말에 '천사'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됐다. 피오가 "아이 됐어"라며 너스레를 떨자 '놀토' 멤버들은 "피오 넌 확실히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br><br> 그 정체는 다름아닌 태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태연에 하성운은 "전에 시상식에서 나온 적이 있는데 제가 솔로 가수라 혼자 있었다. 그런데 저쪽에서 태연 누나랑 은혁이 형이 챙겨줬다"라며 미담을 전했다.<br><br> 이에 신동엽이 "실제로 가수들은 솔로로 있으면 시상식에서 허전하고 눈치도 보이냐"라고 묻자 태연은 "그쵸. 엄청 외롭다"라며 동의했고, 키 역시 "되게 민망하다. 얘기할 사람도 없고"라며 하성운에 공감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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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xportsnews/20241005204602542pgdf.jpg" data-org-width="550" dmcf-mid="GiqxlkA8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xportsnews/20241005204602542pg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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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MC 붐은 "우리 탱구(태연)가 따뜻해요. 그만큼 따뜻한 사람입니다"라고 받아치자 문세윤은 "그게 아니라 '하성운 이리와. 왜 나한테 왔어요' 이런 거 아니냐"라며 스윙스 성대모사로 농담을 던졌다.<br><br> 한편 이날 아이브 장원영이 속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이사가 됐다고 밝힌 케이윌에 붐은 "도레미들 중에서도 이사가 많다. 한해 씨도 이사다"라며 정한해를 언급했다.<br><br> 이어 정한해와 같은 소속사인 뮤지는 "진짜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라이머 대표님이 함께 상의를 한다. 인재 영입 같은 경우. 그러면 한해 씨가 눈웃음을 치면서 '안된다'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못 들어온 연예인들이 많다"라며 루머(?)를 생성했다.<br><br> 이에 한해가 "저희 대표님이 술만 마시면 술 같이 마신 사람을 다 데려온다"라며 해명하자 뮤지는 "저도 대표님이랑 술 한 잔 마시고 영입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br><br> 사진=tvN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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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xzQhcj4ps"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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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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