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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버는 돈 2.5배가 빚' 가까스로 버티는데...3040영끌, 대출 더 받아 집 샀다[부동산 아토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15:01: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FZkrDx3D">
          <div dmcf-pid="BGb7hTSgzE"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F82YZHE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fnnewsi/20241005150009566uaua.jpg" data-org-width="800" dmcf-mid="UiptwOme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fnnewsi/20241005150009566ua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erk4Q6F3c"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사는 것을 ‘영끌’이라고 한다. 집값 급등기인 2020년과 2021년에는 2030세대가 영끌을 주도했다. 올해 들어서는 3040세대가 주축으로 떠올랐다. 통계를 보면 3040세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비중이 최근 66%까지 상승했다. 영끌의 대출 현황을 볼 수 있는 자료가 최근 나와 주목이다. 올해 영끌 규모가 2020년·2021년보다 더 크다는 것이 골자다. 
          </div>
          <div dmcf-pid="9cWSnao9zA"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
           <br>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LTV 60% 초과 155조...2021년에는 75조</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ohsMJe7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 한국부동산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fnnewsi/20241005150009739prkg.jpg" data-org-width="800" dmcf-mid="uygi7bqy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fnnewsi/20241005150009739pr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 : 한국부동산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YBuCvloUN" dmcf-ptype="general">
           <br>우선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올해 들어 40대가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40대 비중이 올 1월 29.1%에서 2월부터 8월까지는 30%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7월과 8월에는 40대 비중이 30대를 추월했다. 
          </div>
          <p dmcf-pid="flptwOmeua" dmcf-ptype="general">30대와 40대 매수 비중을 보면 1월에는 60.6%로 60%대 초반을 기록했다. 올 8월에는 66.0%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0채 중 7채를 3040세대가 사들인 셈이다. </p>
          <p dmcf-pid="4DHygANfzg" dmcf-ptype="general">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최근 들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60% 초과 대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8xEj28f50o"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보면 LTV 60% 초과 주담대는 올 6월말 155조원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2020년에는 60% 초과 대출 규모가 109조원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75조원이다. 3년 6개월만에 45조원 가량 증가한 것이다. </p>
          <p dmcf-pid="6dmE8xP30L" dmcf-ptype="general">현 정부 들어 60% 초과 대출이 늘어난 것은 올해 들어 집값이 오르면서 거래량이 증가한 데다 대출규제 완화 등이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정책 기조가 수요억제로 바뀌기는 했지만 이전까지는 대출규제를 하나 둘 풀어왔다. 대출 주요 고객층은 3040세대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PcaKf2X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 LTV 60% 초과 주담대 잔액                   자료 : 한국은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fnnewsi/20241005150009905tagm.jpg" data-org-width="531" dmcf-mid="7kNLq9bY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fnnewsi/20241005150009905ta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 LTV 60% 초과 주담대 잔액 자료 : 한국은행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glORidz0i" dmcf-ptype="general">
           <br>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빚 늘어난 40대...금리 인하해도 대출금리 오르나</strong> 
           </div>
           <br>올 1·4분기 기준으로 가계소득 대비 부채비율(LTI) 자료도 공개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4분기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연간 소득의 두 배가 넘는 막대한 규모의 빚을 지고 있다. 특히 40대가 253.7%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div>
          <p dmcf-pid="x6AgbV9HpJ" dmcf-ptype="general">연령대별로 보면 올해 1·4분기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의 LTI가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30대 이하 LTI는 지난해 4·4분기 238.7%에서 올해 1·4분기 239.0%로 높아졌고, 40대는 253.5%→253.7%, 60대 이상은 239.1%→240.8%로 각각 올랐다. </p>
          <p dmcf-pid="yvu3mCOJud" dmcf-ptype="general">특히 40대는 대출잔액 합계가 연간 소득의 2.5배를 돌파해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부채비율을 나타냈다. '영끌' 주택 매수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6AgbV9H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 한국은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fnnewsi/20241005150010091izfm.png" data-org-width="647" dmcf-mid="z6gi7bqy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fnnewsi/20241005150010091izf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 : 한국은행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xEj28f57R" dmcf-ptype="general">
           <br>일각에서는 향후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되도 주담대 금리 수준이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의 정책 기조가 수요억제로 돌아선 만큼 가산금리 인상 등 대출 옥죄기 강도가 더 세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특히 예전에 초저금리 시대에 대출을 받았던 차주들의 금리가 갱신되며, 전반적인 상환 부담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div>
          <p dmcf-pid="Gh01DsrR7M" dmcf-ptype="general">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금리 인하는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금리 인하 보다 대출 규제 약발이 더 크게 먹힐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절대 금액이 큰 서울의 경우 가계대출 규제 영향이 지방 보다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br>#3040세대 #영끌족 #부동산아토즈 </p>
          <p dmcf-pid="HdmE8xP3zx" dmcf-ptype="general">ljb@fnnews.com 이종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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