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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9th BIFF] ‘더러운 돈’ 박병은 “예민 형사→시골 푼수 전부 좋아, 모든 캐릭터 하고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14: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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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오픈토크 중인 배우 박병은 (사진=네이버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ilgansports/20241005143754916uigv.png" data-org-width="800" dmcf-mid="tMphCzuS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ilgansports/20241005143754916uig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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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오픈토크 중인 배우 박병은 (사진=네이버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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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병은이 배우로서 캐릭터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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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박병은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오픈토크에서 “ ”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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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광수대 팀장 승찬의 매력에 대해서 박병은은 “시나리오를 봤을 때 승찬은 난폭한데 감수성이 예민한 느낌이었다”며 “‘어쩌지 증거가 나와버렸네’같은 대사도 그 상황에서는 극에 긴장을 만들고, 압박하는 상황인데 힘이나 의미를 부여하기보단, 제 스타일대로 좀 더 차분하고 이성적이려고 하는 게 제 추구하는 스타일인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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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이런 역도 좋아하지만, 시골 푼수 바보 역도 좋아한다. 돌아보면 여러 캐릭터를 해왔던 거 같다”며 “그런 (다양한) 캐스팅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한되지 않고 모든 캐릭터를 한번 다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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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가 본업, 뒷돈이 부업인 두 형사가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대지만,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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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부산=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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