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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0년차 부부' 권해효♥조윤희 "연인·플러팅 연기하며 다시 설레" [29th BIFF]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13: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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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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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GMeivlo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2024 부산국제영화제 '여행자의 필요' 야외무대인사 중계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mydaily/20241005131904029mtdu.png" data-org-width="640" dmcf-mid="fOwmI7Ul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mydaily/20241005131904029mtd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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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2024 부산국제영화제 '여행자의 필요' 야외무대인사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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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fOCSbqycz"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권해효, 조윤희 부부가 홍상수 감독 영화에서 꾸준히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QUNAEt5rN7" dmcf-ptype="general">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영화 '여행자의 필요'(감독 홍상수)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김승윤이 참석했다.</p>
          <p dmcf-pid="x4IhvKBWau" dmcf-ptype="general">'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에서 한국에 왔다는 이리스(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인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막걸리를 마시며 생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감독의 다섯 번째 은곰상 수상작이자,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의 세 번째 만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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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2024 부산국제영화제 '여행자의 필요' 야외무대인사 중계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mydaily/20241005131905363qrin.png" data-org-width="640" dmcf-mid="4rmOhq7v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mydaily/20241005131905363qri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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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2024 부산국제영화제 '여행자의 필요' 야외무대인사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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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UNAEt5rjp" dmcf-ptype="general">실제 부부이기도 한 권해효와 조윤희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서 다양한 관계로 연기를 맞춰왔다. 권해효는 "저희 둘이 같이 산 지 30년 됐다. 사실 촬영 전엔 별 얘기 안 한다. 홍 감독의 작업 방식을 들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침 촬영 전까지 어떠한 정보도 없이 현장에 간다. 부부라고 작품에 관한 대화는 전혀 없다"고 했다.</p>
          <p dmcf-pid="Yrqb2cj4N0" dmcf-ptype="general">조윤희는 "부부로 나올 땐 굉장히 친숙하고 좋은데 연인으로 나오거나, '수유천'처럼 제가 대시하는 관계로 나올 땐 되게 쑥스럽다"며 "그런 마음이 다시 생기는 것 같아서 좋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해효는 "다시 생기긴 뭘 다시 생기냐. 난 계속 있다"고 했고, 조윤희는 "맨날 설레면 안 돼. 죽어"라며 현실 부부다운 티키타카를 자랑했다.</p>
          <p dmcf-pid="G8ClT9bYA3" dmcf-ptype="general">끝으로 권해효는 "제겐 부산이 제2의 고향이다. 13년 동안 부산지역에서 영화 방송을 진행했다. 부산에서의 멋진 하루하루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무대인사를 마무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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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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