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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한민국까지 모시겠습니다”…軍, 레바논 교민 지원 수송기 2대 동시 투입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12:45: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C-330 시그너스·C-130J 슈퍼 허큘리스 동시 전개<br>KC-330 대규모 인원 수송·C-130J 비상시 운용 장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wVfEc6p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HjqBao9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민국 공군과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4일 약 16시간 동안의 비행을 통해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에 도착해 교민들을 무사히 인솔해 대한민국으로 향했다. 사진은 공군 승무원들이 항공기 내에서 교민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 [국방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d/20241005123100336xgrb.jpg" data-org-width="1280" dmcf-mid="Bemf4DkP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d/20241005123100336xg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한민국 공군과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4일 약 16시간 동안의 비행을 통해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에 도착해 교민들을 무사히 인솔해 대한민국으로 향했다. 사진은 공군 승무원들이 항공기 내에서 교민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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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XABbNg2zW"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군 당국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로 중동정세가 급격히 악화된 가운데 레바논 내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을 위해 수송기 2대를 동시에 투입했다.</p>
          <p dmcf-pid="ZzhxMIsd7y"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5일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철수와 다양한 우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와 C-130J 슈퍼 허큘리스를 동시에 전개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5qlMRCOJzT" dmcf-ptype="general">대규모 인원을 신속하고 장거리 수송하기 위해 KC-330을 전개하면서 현지 공항이 사용 불가능한 만의 하나의 상황에 대비해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과 전술기동이 가능한 C-130J를 동시에 전개한 것이다.</p>
          <p dmcf-pid="1BSRehIiFv" dmcf-ptype="general">KC-330은 약 300명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대 항송거리가 1만5320㎞에 달해 대규모 인원의 신속한 철수에 용이하다.</p>
          <p dmcf-pid="txtAc5XDzS" dmcf-ptype="general">KC-330에는 조종사와 정비사, 적재사, 의무요원 등 34명의 병력과 외교부 신속대응팀 5명이 탑승했다.</p>
          <div dmcf-pid="FMFck1Zw7l" dmcf-ptype="general">
           <p>조종간을 잡은 오호연 공군 소령은 “대한민국까지 안전하게 모시겠다는 기내방송에 교민분들께서 박수로 답해주셔서 뿌듯하고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공군 조종사로서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R3kEt5r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민국 공군과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4일 약 16시간 동안의 비행을 통해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에 도착해 교민들을 무사히 인솔해 대한민국으로 향했다. 지난 3일 오전 레바논으로 향하는 C-130J 수송기가 김해기지에서 이륙하는 모습. [국방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d/20241005123103492vrbi.jpg" data-org-width="1280" dmcf-mid="8mXinTSg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d/20241005123103492vr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한민국 공군과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4일 약 16시간 동안의 비행을 통해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에 도착해 교민들을 무사히 인솔해 대한민국으로 향했다. 지난 3일 오전 레바논으로 향하는 C-130J 수송기가 김해기지에서 이륙하는 모습.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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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tD2VkA87C" dmcf-ptype="general">C-130J는 탑승인원은 90여명이고 최대 항속거리는 5300㎞ 가량이지만 항행안전시설이나 관제탑이 제기능을 못하는 비상상황에서도 이착륙과 함께 피탄시에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p>
          <p dmcf-pid="pFwVfEc6zI" dmcf-ptype="general">C-130에는 22명의 병력이 탑승해 임무 수행에 나섰다.</p>
          <p dmcf-pid="U3rf4DkPFO" dmcf-ptype="general">임무요원으로 이번 작전에 나선 공정통제사(CCT) 공○○ 중사(진)는 “교민분들께서 저희를 보고 안심하시는 모습을 보니 조금이나마 긴장감을 놓을 수 있었다”며 “언제 어디서나 국민 여러분을 지킬 수 있도록 철통같은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u0m48wEQus" dmcf-ptype="general">KC-330과 C-130J는 이번에 우리 국민 96명과 레바논 국적의 가족 1명 등 총 97명을 레바논에서 한국으로 귀국시켰다.</p>
          <div dmcf-pid="7UO6PmwMpm" dmcf-ptype="general">
           <p>KC-330과 C-130J는 작년 4월 수단 체류 교민 철수 지원을 위한 ‘프라미스 작전’ 때도 동시에 투입된 바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IPQsrR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민국 공군과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4일 약 16시간 동안의 비행을 통해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에 도착해 교민들을 무사히 인솔해 대한민국으로 향했다. 지난 3일 밤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가 이륙하기 위해 김해지기 주기장에서 출발하는 모습. [국방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d/20241005123105314uwvb.jpg" data-org-width="1280" dmcf-mid="Ys5NjXGk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d/20241005123105314uw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한민국 공군과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4일 약 16시간 동안의 비행을 통해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에 도착해 교민들을 무사히 인솔해 대한민국으로 향했다. 지난 3일 밤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가 이륙하기 위해 김해지기 주기장에서 출발하는 모습.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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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7CQxOme0w" dmcf-ptype="general">shindw@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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