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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안성 귀농인 “이웃들이 민원이유로 금품요구” vs"그런 사실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11: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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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0ELUidzv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lM2vKBW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귀농인 A씨(52)가 지난해 12월 매입한 안성시 서운면 송산리 농지 내 성토 현장을 가리키고 있다. 박석원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kyeonggi/20241005110136559rqzl.jpg" data-org-width="640" dmcf-mid="6Uci0dRu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kyeonggi/20241005110136559rqz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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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인 A씨(52)가 지난해 12월 매입한 안성시 서운면 송산리 농지 내 성토 현장을 가리키고 있다. 박석원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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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D2Ur0FOCc" dmcf-ptype="general">   </p>
          <p dmcf-pid="yqOAbNg2hA" dmcf-ptype="general">안성시 서운면 송사리에서 귀농인과 이웃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해당 귀농인은 이웃 주민들이 농지성토 관련 민원으로을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웃 주민들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맞서고 있어서다. </p>
          <p dmcf-pid="WBIcKjaVvj" dmcf-ptype="general">6일 귀농인 A씨(52)와 안성시 서운면 송사리 주민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안성시 서운면 송사리로 귀농한 후 마을 이장 소개로 하천변 뚝방길과 약 2m 아래에 있던 농지 442㎡을 매입한 뒤 뚝방길과 평행선을 맞추고자 이웃 주민의 소개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흙을 소개 받아 농지를 성토했다. </p>
          <p dmcf-pid="YWi6G4VZSN"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성토 과정에서 이웃 주민 B씨(63)가 흙먼지가 난다며 행정기관에 민원을 제기하고 또 다른 이웃 주민 2명은 민원 무마조건으로 마을발전기금 1천만원을 요구했고 B씨가 복토한 흙이 법정 기준 2m를 넘었고 농로길 주차에 비가 내리면 흙탕물이 자신의 논에 유입된다는 이유로 행정기관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p>
          <p dmcf-pid="GYnPH8f5ha" dmcf-ptype="general">A씨는 이들의 괴롭힘과 금품요구 속에 이웃 주민 2명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와 술을 마신 후 음식값도 지불하지 않고 버젓이 1천만원을 재차 요구까지 했다고 호소했다. </p>
          <p dmcf-pid="HGLQX641v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웃 주민들은 단 한 푼도 A씨에게 금품을 요구한 적이 없고 A씨의 친구가 운영하는 순대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문제 무마로 1천만원을 요구했으나 순대공장 측이 300만원을 제시해 없었던 일로 한 것 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p>
          <p dmcf-pid="XHoxZP8tSo" dmcf-ptype="general">특히 이들은 A씨가 농지에 흙을 매립해 비가 내리면 흙탕물이 자신의 논으로 흘러 들어와 잘 좀 해 달라고 말한 것일 뿐, 단돈 100원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p>
          <p dmcf-pid="ZJFWnTSgCL" dmcf-ptype="general">하지만 A씨는 B씨가 흙을 퍼내는 소형 삽을 손에 들고 와 위협과 협박을 일삼아 원만한 관계 차원에서 1천만원을 주기 위해 계좌번호와 합의서 작성 등을 요구했으나 1억원을 달라고 요구해 황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p>
          <p dmcf-pid="5i3YLyvaSn" dmcf-ptype="general">이에 이웃 주민들은 “순대공장에 1천만원을 마을발전기금으로 요구했을 뿐, A씨의 농지에 대한 민원으로 금품을 요구한 적이 없다”며 “거꾸로 A씨가 폭언으로 협박해 1개월여 동안 잠을 못 잤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1n0GoWTNli" dmcf-ptype="general">A씨는 “농심의 정이 사라져 마음이 너무 아프다. 너무나 괴롭고 힘들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며 “1천만원 요구와 1억원 요구는 없는 사실이 아닌 진실이고, 소형 삽으로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한 부분에 대해선 증인 2명까지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tCQKlBzTCJ" dmcf-ptype="general">한편 A씨는 이 같은 내용을 웹사이트에 올렸으며, 이웃 주민 중 1명이 자신의 자녀가 경찰관이라며 이들이 거액의 금품을 집요하게 요구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p>
          <p dmcf-pid="Fhx9SbqyCd" dmcf-ptype="general">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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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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