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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동완 눈물, 故신해철에게서 도망쳤다 “힘든 짐 스스로 짊어지던 형”(우리형)[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09: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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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우리 형, 신해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wsen/20241005092321388aebq.jpg" data-org-width="977" dmcf-mid="pGYfeZHE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wsen/20241005092321388ae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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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우리 형,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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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우리 형, 신해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wsen/20241005092321555lljp.jpg" data-org-width="1000" dmcf-mid="UbX6it5r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newsen/20241005092321555llj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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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우리 형,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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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d3uVlCnd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BSdLEbqyLI" dmcf-ptype="general">김동완이 故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p>
          <p dmcf-pid="bsPRaU0CeO"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MBC '우리 형, 신해철' 특집 편에서는 김동완이 출연했다.</p>
          <p dmcf-pid="KjbVRXGkRs" dmcf-ptype="general">이날 김동완은 과거 신해철과의 우정을 이야기했다. 2012년에서 13년, 갑자기 불러낸 신해철에게 달려가 만남을 시작했다는 것.</p>
          <p dmcf-pid="94YZuDkPdm" dmcf-ptype="general">김동완은 "갑자기 오라고 해서 만났다. 굉장히 자주 불러내고 저도 신나서 나갔다. 너무 좋아했던 영웅 같은 선배. 해철이 형은 술맛을 좋아하는데 취하는 걸 안 좋아했다. 저는 가끔 취해서 흥청망청 노는 걸 좋아했다. 근데 서로 맞는 날이 가끔 있었다 형이랑. 그럴 땐 서로 술을 가지고 와서 놀았던 기억이 난다"라며 애틋한 얼굴을 했다.</p>
          <p dmcf-pid="2QZFBsrRLr" dmcf-ptype="general">술을 챙겨온 김동완은 빈 자리에 술을 따라주며 그리움에 젖었다. 그는 안주까지 놔주고 술잔을 부딪히면서 "여기 앉아서 먹고 있을 거 같아. 해철이 형"이라며 눈시울을 붉렸다.</p>
          <p dmcf-pid="VVyHpkA8ew" dmcf-ptype="general">그런가하면 김동완은 신해철을 생각하면 여전히 마음 한켠이 아려온다고 하면서 "제가 도망간 거예요. 너무 형이 거칠어지기 시작하시니까. 힘든 짐을 자꾸 스스로 짊어지시니까"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p>
          <p dmcf-pid="fJ07fShLeD" dmcf-ptype="general">한편 신해철은 2014년 10월 17일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 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받고 복막염 증세를 보인 끝에 열흘 후인 2014년 10월 27일 세상을 떠났다.</p>
          <p dmcf-pid="42TG0cj4ME" dmcf-ptype="general">당시 신해철의 사인에 대해 의료사고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은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던 K원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며 사실상 의료과실로 인한 사망을 인정했다.</p>
          <p dmcf-pid="8fWXUEc6Rk"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6Ixdj7UlR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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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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