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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뭉칫돈 몰리는 주식시장…180도 '대반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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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lkhP8tEL">
          <p dmcf-pid="1li4J1Zwmn"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2YsWdRu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kedtv/20241005085935603ewmo.jpg" data-org-width="540" dmcf-mid="ZaR9MHYc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kedtv/20241005085935603ewmo.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VGOYJe7sJ" dmcf-ptype="general">금융시장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p>
          <p dmcf-pid="3fHIGidzId" dmcf-ptype="general">그간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등에 힘입어 '대세' 투자처로 떠올랐던 채권형 펀드로의 자금 쏠림은 주춤해진데 반해 주식시장으로는 대기성 자금이 다시 모이고 있다.</p>
          <p dmcf-pid="0uCAI8f5we" dmcf-ptype="general">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56조3,313억원으로 한 주 전(9월25일)과 비교해 4조2,691억원이 증가했다.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내내 50조~52조원대 수준에 머물렀었는데, 최근 들어 분위기가 달라진 셈.</p>
          <p dmcf-pid="p7hcC641wR" dmcf-ptype="general">투자자예탁금은 대표적인 증시 대기성 자금으로,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계좌에 넣어 둔 돈이다. 언제든지 증시에 투입될 수 있는 만큼, 통상적으로 시장에선 투자자예탁금 증가를 향후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한다.</p>
          <p dmcf-pid="U7hcC641wM" dmcf-ptype="general">이와 동시에 증시 열기를 보여주는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 역시도 2일 기준 17조5천831억원으로 지난달 25일 17조4천394억원에서 소폭 늘었다.</p>
          <p dmcf-pid="uzlkhP8tDx" dmcf-ptype="general">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자신의 자금을 일부만 투입하고 나머지는 증권사로부터 대출받아 주식을 매입하는 거래다. 통상 이 잔고가 늘어나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시장에선 평가한다.</p>
          <p dmcf-pid="7qSElQ6FEQ" dmcf-ptype="general">이런 흐름과 달리 그간 '대세' 투자처로 떠올랐던 채권형 펀드에서는 자금이 빠지고 있다.</p>
          <p dmcf-pid="zFrow9bYIP" dmcf-ptype="general">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2일 기준 61조2,303억여원으로 한 달 전(9월2일 61조7,546억원)보다 소폭 줄었다.</p>
          <p dmcf-pid="q3mgr2KGm6" dmcf-ptype="general">반면,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48조8,366억여원에서 49조2,395억여원으로 4,029억원가량이 증가했다.</p>
          <p dmcf-pid="B0samV9Hm8"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 <br>정경준기자 jkj@wowtv.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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