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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피겨 유망주’ 김채연, 상하이 트로피서 개인 최고점 우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08:50:00

<b><b>개인 최고 214.74점으로 美 브래디 터넬 제치고 1위</b><br></b><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4/10/05/0000053562_001_20241005085010096.jpg" alt="" /></span>  </td></tr><tr><td>   2024 상하이 트로피에서 여자 싱글 개인 최고점으로 우승한 김채연.경기일보 DB   </td></tr></tbody></table>   <br>  ‘피겨 유망주’ 김채연(군포 수리고)이 2024 상하이 트로피에서 개인 최고점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하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br>   <br>  김채연은 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39점, 예술점수(PCS) 67.63점으로 144.02점을 기록, 쇼트프로그램 점수(70.72점)를 합한 총점 214.74점으로 브래디 터넬(미국·196.61점)과 로에나 헨드릭스(벨기에·179.78점)을 제치고 우승했다.<br>   <br>  이날 김채연은 새 프로그램 음악인 ‘내면의 속삭임(Whisperers from the heart)’에 맞춰 프리스케이팅의 7개 점프 과제에서 모두 수행점수(GOE)를 받아 완성도 높은 점프로 감점 없는 깨끗한 연기를 선보였다.<br>   <br>  이로써 김채연은 오는 11월 열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와 6차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무엇보다 그랑프리 시리즈를 앞두고 기량 점검 차원에서 출전한 이 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과 총점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 큰 소득이었다.<br>   <br>  한편, 김채연은 6일 귀국해 오는 10~11일 경남 진해에서 열리는 ‘2024 토리노 세계대학경기대회 겸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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