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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핑크 배지’만 보여주면 성심당 줄 안 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07: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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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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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J938TSg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심당 페이스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kukminilbo/20241005073213974joae.jpg" data-org-width="640" dmcf-mid="KwuHbOme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kukminilbo/20241005073213974joa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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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당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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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o4uxGWARX" dmcf-ptype="general">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임신부는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p>
          <p dmcf-pid="4cMKit5rLH" dmcf-ptype="general">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성심당 본점은 임산부 배지나 산모 수첩 등을 소지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매장에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프리패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긴 시간 줄을 서기 힘든 임신부를 배려한 제도다.</p>
          <p dmcf-pid="8RB1VlCnMG" dmcf-ptype="general">전국에서 인파가 몰리는 성심당은 길게는 3시간 넘게 줄을 서야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입장 대기 줄을 대신 서주는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하기도 했다.</p>
          <p dmcf-pid="6J938TSgMY" dmcf-ptype="general">여기에 성심당은 전 지점에서 ‘예비맘’에게 결제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WmZonb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해 12월 대전 중구 은행동 성심당 앞에 케이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kukminilbo/20241005073215336iglt.jpg" data-org-width="559" dmcf-mid="9T5l0cj4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kukminilbo/20241005073215336ig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해 12월 대전 중구 은행동 성심당 앞에 케이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QDdVo0FOJy" dmcf-ptype="general">성심당은 지역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오는 12월부터는 직장 어린이집도 운영할 방침이다.</p>
          <p dmcf-pid="x1CATRxpMT" dmcf-ptype="general">성심당은 300인 이하 사업장으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할 법적 의무는 없다. 그럼에도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만큼 <span>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본점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어린이집을 증축하고 있다. </span></p>
          <p dmcf-pid="yAxbJ1Zwev" dmcf-ptype="general">1959년 대전역 앞 찐빵 가게로 시작한 성심당은 지난해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빵집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199억원)과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214억원)을 넘어섰다.</p>
          <p dmcf-pid="WBXCFjaVeS" dmcf-ptype="general">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p>
          <p dmcf-pid="YWDnO4VZMl"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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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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