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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항암치료’ 마친 케이트 英 왕세자빈, 10대 암 환자 ‘소원’ 들어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0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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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M0weZHEC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izIL3ts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암 투병 환자와 포옹하고 있다. 켄싱턴궁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munhwa/20241005070310819hczr.jpg" data-org-width="540" dmcf-mid="yCgKXLiB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munhwa/20241005070310819hcz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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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암 투병 환자와 포옹하고 있다. 켄싱턴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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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nqCo0FOvv" dmcf-ptype="general">최근 항암 화학치료 완료를 발표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10대 암 환자가 소원을 이루도록 도왔다는 미담이 알려졌다.</p>
          <p dmcf-pid="HLBhgp3ICS" dmcf-ptype="general">2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왕세자빈은 암을 앓고 있는 16세 소녀 리즈를 윈저성에서 만나 따뜻하게 포옹했다.</p>
          <p dmcf-pid="XizIL3tshl" dmcf-ptype="general">몇 달 전 병원에서 희소암 진단을 받고 6개월∼3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들은 리즈는 사진가로서 축제, 패션쇼와 같이 큰 행사에서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p>
          <p dmcf-pid="ZnqCo0FOWh" dmcf-ptype="general">윌리엄 왕세자 부부는 후원 중인 런던항공구급재단을 통해 이 사연을 전해 듣고 이날 윈저성에서 열린 사이클 선수 마크 캐번디시 등에 대한 서임·서훈식에 리즈를 초청해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p>
          <p dmcf-pid="5LBhgp3IhC" dmcf-ptype="general">사진 촬영이 끝나고 나서 리즈와 가족은 따로 왕세자 부부와 만나 비공개로 대화했다.</p>
          <p dmcf-pid="1jVycq7vWI" dmcf-ptype="general">리즈는 왕세자 부부를 만나고 나서 자신의 SNS에 “하늘을 나는 듯이 기쁘다. 다정하고 진실하며 친절한 분들”이라고 썼다.</p>
          <p dmcf-pid="tAfWkBzTTO" dmcf-ptype="general">켄싱턴궁도 SNS에 왕세자빈이 리즈와 포옹하는 사진과 함께 “재능있는 젊은 사진가가 창의성과 강한 힘으로 우리 둘 모두에게 영감을 줬다”는 왕세자 부부의 메시지를 전했다.</p>
          <p dmcf-pid="Fc4YEbqySs" dmcf-ptype="general">사진에 큰 관심이 있는 왕세자 부부는 직접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곤 한다.</p>
          <p dmcf-pid="3KWL2hIiym" dmcf-ptype="general">암 진단을 받은 왕세자빈은 이달 9일 화학요법을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제한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09YoVlCnSr" dmcf-ptype="general">박세영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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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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