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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매일 아침밥 준비해라”… 상사 요구 거부해 해고당한 中 신입사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07: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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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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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Gvfjuph6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에서 직장 상사 아침밥을 사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입사원이 해고되어 논란이다. 사진=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etimesi/20241005060121897mwlm.jpg" data-org-width="700" dmcf-mid="ukxluEc66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etimesi/20241005060121897mwl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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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직장 상사 아침밥을 사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입사원이 해고되어 논란이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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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iMS7DkP48" dmcf-ptype="general">중국에서 직장 상사 아침밥을 사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입사원이 해고돼 논란이다.</p>
          <p dmcf-pid="BodyBmwMQ4" dmcf-ptype="general">2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상사의 아침밥을 사 오길 거부한 신입사원 A씨가 직장에서 해고된 사실이 SNS 등에 알려지면서 중국 누리꾼들이 분노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bSOBnt5r6f" dmcf-ptype="general">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교육업체에서 근무하던 A씨는 상사로부터 매일 아침밥을 사오기를 강요받았다.</p>
          <p dmcf-pid="KHT4A7UlxV" dmcf-ptype="general">상사 B씨는 매일 아침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삶은 달걀을 가져올 것을 A씨에게 요구했다. 또한 자신이 마실 생수가 항상 책상 주변에 준비돼있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9wAFPyvaP2" dmcf-ptype="general">A씨는 이같은 B씨의 요구가 부당하다며 거부했고 얼마 후 회사 인사팀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당시 해고는 어떤 보상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2gJWbsrR89" dmcf-ptype="general">이에 분노한 A씨는 자신의 사연을 SNS에 올렸고,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p>
          <p dmcf-pid="V2qAYdRuxK" dmcf-ptype="general">중국 누리꾼들은 “직장 상사가 부하 직원을 무료로 조수처럼 부려 먹는다”, “전형적인 직장 내 괴롭힘이다”, “불의에 맞선 그의 용기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fIwueXGkPb" dmcf-ptype="general">비난이 거세지자 회사 측은 지난달 12일 상사 B씨를 해고하고 A씨를 복직시키기로 결정했다.</p>
          <p dmcf-pid="43ZRm2KGxB" dmcf-ptype="general">해당 회사 인사담당자는 “A씨를 해고했던 건 B씨의 독단적인 결정이며 이러한 결정이 회사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85SVNU0CQq" dmcf-ptype="general">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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