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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베를린서 독일 통일 34주년 한반도평화 음악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0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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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V3gXnJq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 [촬영 김계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yonhap/20241005053934843kpet.jpg" data-org-width="1200" dmcf-mid="YqYMlP8t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yonhap/20241005053934843kpe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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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 [촬영 김계연]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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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f0aZLiB3J" dmcf-ptype="general">(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통일 34주년을 맞아 4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음악회가 열렸다.</p>
          <p dmcf-pid="56uAtao9Ud" dmcf-ptype="general">이날 저녁 베를린 중심가 빌헬름황제 추모교회에서는 한국과 독일 관객 600여명이 예배당을 꽉 채운 가운데 독일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음악인 100여명이 모여 2시간여 동안 공연하며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노래했다.</p>
          <p dmcf-pid="1P7cFNg2Fe" dmcf-ptype="general">음악회는 베를린 한국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이주혁 테너가 노래하는 고(故) 김민기의 '작은 연못'으로 문을 열었다.</p>
          <p dmcf-pid="tQzk3jaVzR" dmcf-ptype="general">오케스트라는 이어 베토벤 교향곡 5번을 선보였고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했다. 헤로 시니어합창단과 도라지 중창단, 도담도담 어린이합창단 등 재독 음악단체들도 무대에 올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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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 [촬영 김계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yonhap/20241005053935104hpxl.jpg" data-org-width="1200" dmcf-mid="G9dGPyva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yonhap/20241005053935104hp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 [촬영 김계연]
           </figcaption>
          </figure>
          <p dmcf-pid="3wiXxYyjzx" dmcf-ptype="general">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한독문화예술교류협회가 주최한 이날 제6회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에는 손명원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 롤프 마파엘 독한협회 회장(전 주한 독일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p>
          <p dmcf-pid="0rnZMGWAuQ" dmcf-ptype="general">주독 한국대사관 권원직 총영사는 축사에서 "10월 3일은 한국 개천절이자 독일 통일기념일이다. 분단된 한국이 통일되는 날은 한국이 진정 새롭게 세워지는 날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음악회가 빠른 시일 안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자축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plApLF1mzP" dmcf-ptype="general">dada@yna.co.kr</p>
          <p dmcf-pid="uvkug0FO08"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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