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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블랙핑크 아냐?"..제니, 정체 알아챈 손님들에 결국 줄행랑 [★밤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00: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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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BVSidzvP">
          <div dmcf-pid="KS7KCeMUS6"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pMiFwEQ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starnews/20241005003643179rzfv.jpg" data-org-width="606" dmcf-mid="BnBVSidz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starnews/20241005003643179rzf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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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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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URn3rDxW4" dmcf-ptype="general">
           'My name is(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인기 아이돌' 본체가 발각되자 줄행랑을 쳤다.
          </div>
          <p dmcf-pid="VueL0mwMvf"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을 살아가는 제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p>
          <p dmcf-pid="fH26WgLKCV" dmcf-ptype="general">민박집 사장이 된 제니는 '피니피니 파스타'를 메인으로한 이태리 가정식을 준비해 프랑스에서 여행온 세 명의 남성 손님들에게 직접 서빙했다.</p>
          <p dmcf-pid="4XVPYao9l2" dmcf-ptype="general">손님들은 식사 중에도 계속해 제니와 그의 모친을 향해 강렬한 시선을 보냈다. 그러던 중 한 손님은 "내 여동생 방에 마리아(제니) 포스터가 가득해"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8ZfQGNg2h9" dmcf-ptype="general">급기야 이들은 마리아 역할에 몰입한 제니에게 실제 블랙핑크의 제니가 맞는지 물어보고자 미리 질문 연습까지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제니는 "저 몰랐어요! 그랬구나!"라며 크게 놀랐다.</p>
          <p dmcf-pid="69gcBShLWK" dmcf-ptype="general">이후 제니가 손님들이 있는 테이블로 가자 이들은 준비했던 질문을 꺼내며 "저희가 궁금한 게 있다. 파스타는 맛있었다. 그런데 당신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라고 해 제니를 당황케 했다. </p>
          <p dmcf-pid="P2akbvloTb" dmcf-ptype="general">제니가 "무슨 말하는지 모르겠다. 전 여기서 일한다. 그림 그린다"라고 시치미를 뗐지만, 이들은 "제 여동생 방에서 당신의 포스터를 봤다. 그룹이었다, 노래 안 하는 거 확실하냐"라고 추궁했다.</p>
          <p dmcf-pid="QVNEKTSghB" dmcf-ptype="general">심지어 블랙핑크 노래 인트로에 삽입되는 '블랙핑크 인 유어 에어리어'(Blackpink in your area)라는 가사를 따라 불러 제니를 난감하게 했다. </p>
          <p dmcf-pid="xZfQGNg2Wq" dmcf-ptype="general">그러나 제니는 한사코 "잘 모르겠다"라고 대응했다. 이어 손님들이 "제니 이름은요?"라고 묻자 "예쁜 이름이다. 근데 저는 마리아다.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 불러달라"라고 한 후 손님들 근처를 도망치며 빠른 후퇴를 선택했다. </p>
          <p dmcf-pid="yiCTe0FOlz" dmcf-ptype="general">하지만 손님들은 뒤돌아 가는 제니를 향해 "난 저 말 믿지 않아", "거짓말 하고 있네"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Wnhydp3IW7"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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