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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흑백요리사 열풍에 中 "한국이 중국 음식 도둑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20: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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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vTEl0FOem"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2UuY0641er"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VGHsWzuSew" dmcf-ptype="general">최근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p>
          <p dmcf-pid="fBb5zRxpeD" dmcf-ptype="general">이 예능을 본 일부 중국인들이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치려 한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p>
          <p dmcf-pid="492FbJe7dE" dmcf-ptype="general">또, 한자와 공자 같은 중국 문화를 한국것으로 우긴다는 가짜뉴스가, 중국인들 사이에서 늘상 반응이 뜨겁다는데 그 실태를 이유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p>
          <p dmcf-pid="830Ttf2Xik"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62V3Kidzdc"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p>
          <p dmcf-pid="PBb5zRxpLA"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없는 중국에서도 SNS에 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인기입니다.</p>
          <p dmcf-pid="QNjxghIiLj" dmcf-ptype="general">특히 한국인 요리사가 중식 '바쓰'를 만드는 영상을 많이 봤는데, 반응이 이상합니다.</p>
          <p dmcf-pid="xqBZ7MQ0iN" dmcf-ptype="general">"한국이 저걸 한식이라 주장할 것이다", "한국이 훔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p>
          <p dmcf-pid="yVf09nJqea" dmcf-ptype="general">심지어 심사위원 백종원 씨에 대해서는 "대도둑"이라고 비방합니다.</p>
          <p dmcf-pid="WqBZ7MQ0ig" dmcf-ptype="general">백 씨가 중국 요리를 소개한 방송도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공격합니다. </p>
          <p dmcf-pid="YqBZ7MQ0eo" dmcf-ptype="general">[출처: 중국 SNS '도우인'] "그는 중국에서 배운 요리를 자신이 직접 만든 창작 요리라고 말합니다. 어느새 한국인 마음속에 그는 최고의 미식가가 됐습니다."</p>
          <p dmcf-pid="GNjxghIieL" dmcf-ptype="general">SNS에서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친다"는 내용의 가짜뉴스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인기입니다.</p>
          <p dmcf-pid="HinfdrDxnn" dmcf-ptype="general">[출처: 중국 SNS '도우인'] "한국이 한자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해 유엔이 제지했습니다. 자신들이 한자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XLo8isrRei" dmcf-ptype="general">한국이 탕후루를 한국 간식이라 우기고, 심지어 공자를 한국인이라고 주장한다는 가짜뉴스도 퍼져 있습니다. </p>
          <p dmcf-pid="ZPQz8Ng2RJ" dmcf-ptype="general">[베이징 시민] "&lt;한국인이 "공자는 한국인이라거나 한자가 한국에서 왔다고 주장한다"는 말 들어봤나요?&gt; 네 들어봤어요. &lt;모두 가짜예요.&gt; 와‥"</p>
          <p dmcf-pid="530Ttf2XLd" dmcf-ptype="general">[자오밍찬] "학창 시절 학교 선생님이 "일부 한국인들이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주장한다"고 했어요."</p>
          <p dmcf-pid="1Svkh3tsne" dmcf-ptype="general">혐한 콘텐츠가 확산하면서 한국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식도 나빠졌습니다.</p>
          <p dmcf-pid="t7zHUQ6FdR" dmcf-ptype="general">중국인의 한국인 호감도는 5점 만점에 2.1점, 지난해 대비 0.5점 하락했습니다.</p>
          <p dmcf-pid="FF3v1V9HLM" dmcf-ptype="general">이런 현상에 대해 우리 대사관은 "가짜뉴스가 한중 정서에 부정적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중국 측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392FbJe7ix"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MBC뉴스 이유경입니다.</p>
          <p dmcf-pid="0ed9MEc6dQ" dmcf-ptype="general">영상 편집 : 김관순 / 영상 출처 : 도우인 넷플릭스 SBS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pF3v1V9HRP"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0pyF4VZM6" dmcf-ptype="general">영상 편집 : 김관순</p>
          <p dmcf-pid="uaNQoCOJJ8" dmcf-ptype="general">이유경 기자(260@mbc.co.kr)</p>
          <p dmcf-pid="7NjxghIie4"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3148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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