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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불꽃축제뷰' 90분에 40만원…서울시, 불법 숙박 집중단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8:40: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어비앤비 도시 민박 등 단속 나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tZkWTNW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4kj2LiB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 사진=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ked/20241004183004123nwjt.jpg" data-org-width="1200" dmcf-mid="8Koi7MQ0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ked/20241004183004123nw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 사진=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Q8EAVonbWi" dmcf-ptype="general"><br>서울시가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불꽃축제'를 앞둗고 명당으로 꼽히는 인근 숙박 시설의 이용 요금이 치솟자 호텔은 물론 공유 숙박업체 에어비앤비에 올라온 도시 민박집까지 단속에 나선다.</p>
          <p dmcf-pid="xPwk4ao9lJ" dmcf-ptype="general">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영등포·용산·마포구에 위치한 한강 불꽃축제 전망이 보이는 호텔의 숙박 요금을 점검했다.</p>
          <p dmcf-pid="yvB7h3tsWd" dmcf-ptype="general">불꽃축제 당일 여의도 C호텔의 한강 전망 스위트 객실의 숙박 요금은 세금을 포함해 300만원을 훌쩍 넘었다. 다른 객실도 평소 주말 1박 숙박 가격인 60만원대보다 1.5~2배가량 가격을 올렸다. </p>
          <p dmcf-pid="WY2bTuphye" dmcf-ptype="general">서울시 관계자는 "호텔이 프런트에 게시한 접객대 요금대로 받는지 점검하고, 게시한 요금보다 비싸게 받았을 때 공중 위생법에 따라 적발하고 행정지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YGVKy7UlSR" dmcf-ptype="general">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제7조 등에 따르면 숙박업소가 접객대에 가격을 게시하지 않은 채로 기존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p>
          <p dmcf-pid="GHf9WzuSlM" dmcf-ptype="general">또한, 에어비앤비 숙박 시설 같은 도시 민박업도 신고가 들어오면 단속할 방침이다.</p>
          <p dmcf-pid="HxmD6jaVyx" dmcf-ptype="general">최근 에어비앤비에는 축제 당일 불꽃이 잘 보이는 '33평 한강뷰' 오피스텔을 70만원에 빌려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p>
          <p dmcf-pid="XMswPANfSQ" dmcf-ptype="general">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근 아파트를 대여해주겠다는 내용의 글도 올라왔다. 판매자는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대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며 40만원에 1시간 30분 동안 집을 대여해주겠다고 했다.</p>
          <p dmcf-pid="ZROrQcj4TP" dmcf-ptype="general">시 관계자는 "에어비앤비의 경우 예약자에게만 집 주소를 보내주기에, 주소가 미리 공개된 호텔처럼 사전 단속을 할 수 없고 이용 요금을 가지고 처벌할 법적 규정이 없다. 시민들에게 신고가 들어오면 불법 숙박업소인지 적극적으로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5JhORDkPv6"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축제엔 약 5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여의도·마포역과 9호선 샛강역 인근에 구급차를 배치할 계획이다.</p>
          <p dmcf-pid="1ilIewEQW8" dmcf-ptype="general">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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