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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모솔' 19기 영숙♥21기 영수, 결혼 확정 짓나…"나 대XX 꽃밭이야" (나솔사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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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xportsnews/20241004173004845soad.jpg" data-org-width="550" dmcf-mid="xTshGbqy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xportsnews/20241004173004845soa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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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모태솔로 19기 영숙이 21기 영수와 데이트를 즐겼다.<br><br> 3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9기 영숙과 21기 영수가 '팔짱 데이트'에서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br><br> 이날 영수는 영숙에 "보통 싸우면 어떻게 푸는 편이냐"라며 갈등 해결 방식을 물었다. 영숙은 "얼마 전에 친척 언니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다. 내가 '왜 싸우냐. 안 싸울 수 있잖아'라고 하자 친척 언니가 그럴 수는 없다더라. 잘 푸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br><br> 제작진 인터뷰에서 영수는 "(영숙이) 이성과 싸워본 경험이 없지 않냐. 그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경험이 없어서 이야기 할 수 없으니까 그런 부분이 좀 어렵더라"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br><br> 식당에 도착한 영수는 영숙에게 "첫 연애에 대한 로망이 있냐. 지금 걱정되는 건 없냐"라며 질문을 던졌다. 영숙은 "딱히 없다. 생각해보겠다. 걱정도 없다. 저는 약간 머릿속이 꽃밭이다"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br><br>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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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xportsnews/20241004173006116ngqi.jpg" data-org-width="550" dmcf-mid="FWbVMDkP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xportsnews/20241004173006116ngq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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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영수는 인터뷰에서 "차분하고 단아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흐트러지는 모습이 저한텐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영숙에 호감을 드러냈다.<br><br> 이어 영숙에게도 "선입견이 좀 있었다. 실제로 보니까 처음엔 제가 생각한 이미지랑 비슷했다. 사실 모태 솔로라는 사실에 조심스러웠다. 근데 걱정할 필요 없는 것 같다. 지금 모습이 더 제 취향"이라고 하자 데프콘은 "결혼 커플 탄생"이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br><br> 카페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영숙이 영수에 "21기에 마음에 드는 분이 있었냐"라고 하자 영수는 "최종 선택까지 했었다. 그분은 저를 선택 안 하셨다. 지금 러시아에 계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영숙은 "그 분이 제일 예쁜 분 아니냐"라며 질투를 드러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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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xportsnews/20241004173007513ukzt.jpg" data-org-width="550" dmcf-mid="3cyrSU0C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xportsnews/20241004173007513ukz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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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후 카페로 이동한 두 사람. 영수가 "이렇게 진행돼도 괜찮냐. 다른 분 알아보고 싶지 않냐"라고 하자 영숙은 "다른 분 알아보고 싶냐. 저는 없다. 다 알아봤다"라며 영수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br><br> 제작진 인터뷰에서 영숙은 "영수가 그냥 좋다. 다른 점이 보여도 좋다. '만나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나에겐 굉장히 큰 것"이라며 마음을 털어놨다.<br><br> 영수 역시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근데 실제로 보니까 귀엽더라. 귀여워 보이면 답이 없는 건데, 귀여워 보이더라"라며 호감을 드러냈다.<br><br> 사진=SBS Plus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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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zZUxP3Fi"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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