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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00만원→5000만원, '판 키운' 난설헌배 여왕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7:16:00

<span class="p13 g"><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4/171547551_1004-n1.jpg" alt=""><p>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왼쪽)이 난설헌배에 첫 출전한 것도 이번 대회의 다른 점이다. 16강에서 김다영 5단에게 148수, 8강에서 최서비 초단(오른쪽)에게 167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고 4강에 안착했다.</p></td></tr></tbody></table><br></font></b></span><div><span class="p13 g"><b><font color="#951015">제4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 본선<br>4강전은 최정vs허서현, 
김은지vs조승아 </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올해의 난설헌배는 상금 규모를 크게 키웠다. 우승상금을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2000만원이었던 전기보다 무려 3000만원 오른 액수다. 국내 여자대회의 최고 상금을 자랑해 왔던 해성 여자기성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br><br>이 밖에 준우승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4강은 4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8강은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16강은 8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렸다. 대대적이고 대폭적인 인상이다.<br><br>예선에는 40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33명이었던 전기와 전전기보다 7명 많다. 이들 중에서 11명을 선발해서 본선 진출권을 주었다. 여기에 시드 4명과 와일드카드 1명이 합류, 총 
16명으로 본선 진용을 갖췄다. <br><br>시드는 전기 우승자 김은지 9단과 준우승자 김채영 9단, 그리고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이 랭킹 
상위로 시드를 받았다. 와일드카드는 예선 탈락자 중 랭킹이 가장 높은 김민서 3단이 선정됐다.<br><br>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하고, 본선 
진용을 전기의 12강에서 16강으로 확대한 이번 대회는 4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들어갔다.<br><br>오전에 
16강전을, 오후에 8강전을 치른 결과 최정-허서현, 김은지-조승아의 4강 대진으로 압축됐다. 상대전적에서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이 11위 
허서현 4단에게 8승2패로, 2위 김은지 9단이 5위 조승아 6단에게 12승1패로 앞서 있다.<br><br>준결승전은 5일 오전에 속행된다. 
이어 승자가 이번부터 3번기로 진행하는 결승전에 진출한다. 1국은 5일 오후, 2국은 6일 오전, 3국까지 갈 경우 6일 오후 최종국을 
둔다.<br><br>대회가 열리는 강릉은 여러 편의 바둑시도 남겼던 조선시대의 여류 시인 난설헌 허초희의 고향. 강릉시가 후원하는 그동안 조승아 
4단, 김은지 3단, 김은지 7단 순으로 우승해 왔다(우승 당시의 단).<br></span>
<div><span class="p13 g"><br></span></div><div><span class="p13 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4/171731056_1004-nd.jpg" alt=""><p></p></td></tr></tbody></table><br></span></div></div>

'시행 유예'로 기울어진 금투세…한국 떠난 서학개미 돌아오나 싫어하는 프로라더니..이서진, 게임에 진심→유재석과 투덜 케미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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