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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혜빈의 이중생활, 트로트 가수→무속인 “신내림 받은 지 8년” (특종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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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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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sportsdonga/20241004170408244uajm.jpg" data-org-width="1200" dmcf-mid="3bCULCOJ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sportsdonga/20241004170408244ua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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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트로트 가수 오혜빈이 근황을 전했다.
          </div>
          <p dmcf-pid="B20qNvlowD"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오혜빈의 일상이 그려졌다. 그는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8년 차 무당이다. 2017년에 신령님을 모셔서 햇수로 8년이 됐다. (신내림을) 앞뒤 안 가리고 아버지 살리려고 받았다”라고 말했다.</p>
          <div dmcf-pid="bVpBjTSgrE" dmcf-ptype="general">
           이날 오혜빈 어머니는 “몇 년 전부터 (남편이) 병원에 갔더니 위암 같다고 해서 큰 병원 갔더니 췌장암 같다더라. 다시 검사 들어가니까 아무 이상 없고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병원 가니까 심근경색이라더라. 검사하니까 아무 이상 없고 그런 일이 자꾸 반복됐다”라고 말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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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sportsdonga/20241004170409703ceyi.jpg" data-org-width="1200" dmcf-mid="05Z4rZHE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sportsdonga/20241004170409703ce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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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sportsdonga/20241004170411014syvn.jpg" data-org-width="1200" dmcf-mid="pwOv2onb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sportsdonga/20241004170411014syv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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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는 오혜빈의 아버지에 이어 오혜빈도 일상생활을 못 할 정도로 잠이 쏟아지거나 이해할 수 없는 현상에 시달렸다.
          </div>
          <p dmcf-pid="VpY1RwEQOj"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아들 체중이) 한 68㎏, 60㎏ 후반대까지 갈 정도로 정말 건강했는데 어느 날 살이 빠지기 시작하더라. (체중이) 53~54㎏까지 빠졌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fMK8m5XDEN" dmcf-ptype="general">병원 치료에도 차도가 없어 용하다는 점집을 찾았다는 어머니는 “약간 신줄이 있다 보니까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거라고 얘기하시더라. 근데 (혜빈이한테) 신에게 가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정확히 (이유가) 있더라”라고 했다.</p>
          <p dmcf-pid="4R96s1Zwma" dmcf-ptype="general">오혜빈은 “무당이 뭔지도 몰랐고 점이 뭔지도 몰랐다. 아무것도 몰랐다. 무속인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다’ 그 한마디가 계속 머릿속에 남았던 거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8e2POt5rmg" dmcf-ptype="general">그는 “진짜 말도 못 할 정도로 힘들었다. 사계절 내내 기도를 가면 항상 계곡물에 빠졌다. 겨울에 산에 가면 물이 얼어 있지 않나. 저는 그걸 망치로 깨고 들어가서 머리끝까지 다 입수하고 그대로 물도 안 닦고 나와서 그대로 거기서 합장 기도했다”라며 힘들었던 때를 떠올려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dmcf-pid="66z2EGWAwo" dmcf-ptype="general">사진=MBN ‘특종세상’</p>
          <p dmcf-pid="PPqVDHYcDL" dmcf-ptype="general">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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