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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024 BIFF] '보고타' 권해효 "연기 위해 콜롬비아의 다양한 욕 공부, 다 써먹지 못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6: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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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hwNvlod7">
          <p dmcf-pid="pxxVzeMURu" dmcf-ptype="general">4일 낮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및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김성제 감독과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김종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ppZT7Ul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iMBC/20241004165543697nqpg.png" data-org-width="969" dmcf-mid="3zZTOt5r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iMBC/20241004165543697nqp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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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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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AAnxEc6np" dmcf-ptype="general"><br>권해효는 "한인회 보스 박병장 역할, 제가 맡은 인물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상대 배우를 만나야 캐릭터가 완성된다 생각해 현장에서 만들어갔다. 타인의 눈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는데 저 역시 영화 찍을때 그런 느낌이 들어서 현장에 부딪히려 했다"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p>
          <p dmcf-pid="7WWCDHYcL0" dmcf-ptype="general">권해효는 "먼 나라였다. 내가 아는 콜롬비아는 커피의 나라라는 말이 나오는데 저희도 정보없이 갔는데 저의 편견이 많이 깨진 공간이다. 중남미는 더울줄 알았는데 백두산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보고타는 영상 12~17도로 시원하더라. 정말 이국적인 곳이었다. 처음 갔을때 운동해보겠다고 달리기 해봤는데 해발 높아서 10분도 안되서 지쳐서 돌아왔다."라며 보고타 로케이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p>
          <p dmcf-pid="zS1WC3tsM3" dmcf-ptype="general">그러며 "영화의 반응이 좋다면 우리는 다시 보고타에 가서 콜롬비아 스태프들과 만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덧붙였다. </p>
          <p dmcf-pid="qCXvs1ZwJF" dmcf-ptype="general">권해효는 "콜롬비아어 중에 대부분 연습했던게 욕이다. 정말 많은 욕을 배웠다. 그거 말고는 술집에서 계산할때 쓰는 말 정도가 생각난다"며 외국어도 배워가며 연기했음을 알렸다. </p>
          <p dmcf-pid="BFKU5V9HLt" dmcf-ptype="general">송중기는 "권해효와 촬영할때 속으로 '저 늙은 여우'라고 생각하며 촬영한 적이 있다"며 권해효가 연기한 캐릭터가 너무 무서웠다고 밝혔다. </p>
          <p dmcf-pid="bTFGlp3IJ1" dmcf-ptype="general">권해효는 "연기할때 쓰려고 정말 다양한 욕을 배웠는데 그걸 다 써먹지 못했다. 빨리 콜롬비아 다시가서 그 말을 써먹어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Ku4B0P8tn5" dmcf-ptype="general">권해효는 "김종수는 영화 중반 어느 순간에 갑자기 노숙자의 몰골로 등장한다. 그 장면을 보면서 공기를 바꾼다는 느낌이 들더라. 너무 강렬하더라. 멋있었다."라며 김종수의 연기를 칭찬했다. </p>
          <div dmcf-pid="9S1WC3tsRZ" dmcf-ptype="general">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2024년 하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부국제공식채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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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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