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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잦은 '포트홀' 민원 의왕ICD 도로 보수…관련기관 합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6:28: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권익위 주재로 시·철도공사·철도공단 책임 분담키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vl1Nvlouj">
          <p dmcf-pid="8wEvRwEQpN" dmcf-ptype="general">(의왕=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포트홀이 자주 발생함에도 관련 기관별 입장 차이로 즉각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집단민원이 발생한 경기도 의왕시 의왕ICD 내부 도로가 기관들의 합의로 인해 개선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MQauMQ0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왕ICD 도로 관련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onhap/20241004162412784xnez.jpg" data-org-width="809" dmcf-mid="fu0VSU0C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onhap/20241004162412784xn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의왕ICD 도로 관련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PRxN7Rxp3g" dmcf-ptype="general">4일 경기 의왕시와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권익위 주재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에서 열린 현장 조정회의에서 각 기관은 구간을 나눠 도로포장 및 배수체계 개선을 하기로 합의했다.</p>
          <p dmcf-pid="QeMjzeMUzo" dmcf-ptype="general">의왕ICD 내부 도로인 창말로는 1983년 오봉역 조성 당시 컨테이너 차량의 의왕ICD 진출입을 위한 용도로 개설된 도로이다.</p>
          <p dmcf-pid="xbqQGbqy0L" dmcf-ptype="general">의왕ICD는 수출입 화물의 운송, 보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기지로, 물류 핵심 시설이지만 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수시로 통행해 도로가 파손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p>
          <p dmcf-pid="yrDTerDx7n" dmcf-ptype="general">특히 포트홀로 인해 1년에 평균 60건 이상의 배상 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기관들의 입장 차이로 즉각 보수되지 않고 있다.</p>
          <p dmcf-pid="W1Zqs1ZwFi" dmcf-ptype="general">의왕시는 이 도로의 소유자인 한국철도공사가 보수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일반 시민이 사용하는 공공 도로인 만큼 관할 지자체인 의왕시가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p>
          <p dmcf-pid="Yt5BOt5r3J" dmcf-ptype="general">이에 도로 인근 주민 662명은 이를 해결해달라며 올해 6월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고, 이날 현장 조정회의에서 최종 조정안이 마련됐다.</p>
          <p dmcf-pid="GF1bIF1mzd" dmcf-ptype="general">조정안에 따르면 일반차량 통행구간은 의왕시가, 통로암거(고속도로나 국도 밑에 사람이나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콘크리트로 만든 시설물) 하부 지하차도는 국가철도공단이, 화물차량 전용 통행구간은 한국철도공사가 맡기로 했다.</p>
          <p dmcf-pid="HHYUDHYcFe" dmcf-ptype="general">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 상생하는 협력을 통해 시민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발전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XXGuwXGk3R" dmcf-ptype="general">zorba@yna.co.kr</p>
          <p dmcf-pid="5q76Wq7vF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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