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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창욱 "선악 중요하지 않았다…집요함 비슷해"('강남 비사이드') [BIFF]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5: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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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drL6ANf7I"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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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부산국제영화제 생중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10asia/20241004153203075trxf.jpg" data-org-width="1200" dmcf-mid="8MDi4Ng2p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10asia/20241004153203075tr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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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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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LINMDkPus" dmcf-ptype="general"><br><br>지창욱이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br><br>4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강남 비-사이드' 오픈 토크가 열렸다. 박누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참석했다.<br><br>디즈니플러스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까지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br><br>지창욱은 강남 일대를 휘어잡고 있는 의문의 브로커 윤길호 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해결이라는 게 같이 일하는 친구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직업을 가진 친구다. 이 캐릭터가 선이냐 악이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그런 친구가 어떤 인물을 만나서 어떤 케미를 보여주는지는 디즈니플러스에서 11월 6일 만나볼 수 있다"며 작품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캐릭터와 닮은 점에 대해 지창욱은 "뭐 하나에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점이 비슷하다"며 "그것 말고 비슷하다는 점이 있기엔 문제가 많은 캐릭터"라면서 웃었다.<br><br>박누리 감독은 지창욱에 대해 "저희 어머니가 '기황후' 때부터 오랜 팬이어서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캐릭터였다. 윤길호가 선악의 경계에 있는 인물이다. 악행을 하는데도 스토리가 있는 인물로 보여져야 했다. 믿고 볼 수 있는 배우여야 했다"며 믿음을 드러냈다.<br><br>부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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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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