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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9th BIFF] "오래오래 기억될 작품"…'리볼버' 임지연의 확신(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5: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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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ps1EGWA0Z">
          <p dmcf-pid="Hqlps1ZwuX" dmcf-ptype="general"><br><strong>제32회 부일영화상에서 3관왕 차지<br>4일 오후 영화의전당에서 무대인사 진행</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5kYaShL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승욱 감독과 배우 임지연 지창욱 정만식 김준한(왼쪽 부터)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리볼버' 오픈토크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산=박지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THEFACT/20241004151034554fxas.jpg" data-org-width="640" dmcf-mid="yhRhdmwM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THEFACT/20241004151034554fx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승욱 감독과 배우 임지연 지창욱 정만식 김준한(왼쪽 부터)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리볼버' 오픈토크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산=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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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TLCerDx3G" dmcf-ptype="general">
           [더팩트｜부산=박지윤 기자] '리볼버'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에 배우들은 "계절을 타지 않는 작품"이라고 자신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div>
          <p dmcf-pid="57C3rZHEzY" dmcf-ptype="general">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의 야외 무대인사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오승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창욱 임지연 김준한 정만식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1ps1EGWA7W" dmcf-ptype="general">지난 8월 7일 개봉한 '리볼버'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작품은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KT7C3ts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볼버'는 제32회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조연상, 촬영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은 7월 9일 진행된 영화 '리볼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지연 전도연 지창욱(왼쪽부터)의 모습.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THEFACT/20241004151036971cwrv.jpg" data-org-width="640" dmcf-mid="Wjc1EGWA0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THEFACT/20241004151036971cw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볼버'는 제32회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조연상, 촬영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은 7월 9일 진행된 영화 '리볼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지연 전도연 지창욱(왼쪽부터)의 모습. /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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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JUxt4VZUT" dmcf-ptype="general">
           특히 '리볼버'는 전날 개최된 제32회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조연상(임지연), 촬영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이에 오 감독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이 영화에 지지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임지연은 "'리볼버'로 부산에서 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div>
          <p dmcf-pid="3xt4HKBW7v" dmcf-ptype="general">뜨거운 여름에 관객들과 만났던 '리볼버'를 들고 부산을 찾은 오 감독은 "'리볼버'가 저의 세 번째 작품이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면서 연기와 영화라는 것을 더 알게 됐다"며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고 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작품의 의미를 되새겼다.</p>
          <p dmcf-pid="0bvuIF1m3S"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수영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지창욱은 일명 '향수 뿌린 미친개'라고 불리는 앤디로, 임지연은 수영의 출소 날 그를 찾아온 유일한 사람이자 수영의 비리 사건이 얽힌 유흥 업소의 정마담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p>
          <p dmcf-pid="pCerPcj4Fl" dmcf-ptype="general">임지연은 "'리볼버'는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오래 기억될 수 있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영화라고 확신한다. '리볼버'만의 독특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지창욱은 "행복하고 즐겁게 작업했던 작품이다. 감독님이 '배우들 얼굴의 향연'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많은 배우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R36Z2KG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부산=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THEFACT/20241004151039192mlqb.jpg" data-org-width="640" dmcf-mid="YNSUOt5r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THEFACT/20241004151039192mlq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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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부산=장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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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JUxt4VZ7C" dmcf-ptype="general">
           김준한은 수영의 동료 경찰이었던 동호를 연기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그는 "영화라는 게 참 이런 점이 좋은 것 같다. 극장 상영도 하고 영화제 같은 축제에 참석해 많은 분과 즐길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div>
          <p dmcf-pid="7IRw6ANfuI" dmcf-ptype="general">정만식은 수영이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찾아간 조 사장을 연기하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산에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는 그는 "'리볼버'는 계절을 타지 않는 작품이다. 어느 계절이든 잘 어울린다"고 확신했다.</p>
          <p dmcf-pid="zA2oqdRu3O"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준한은 "이렇게 관객들과 인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임지연은 "내년에 또 찾아뵀으면 좋겠다. 행복하세요"라고, 오승욱 감독은 "이 자리에서 관객들과 만나는 게 값진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리볼버'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끝인사를 전했다.</p>
          <p dmcf-pid="qJUxt4VZus" dmcf-ptype="general">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넷플릭스 영화 '전,란'(감독 김상만)이고 폐막작은 '영혼의 여행'(감독 에릴 쿠)이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224편(63개국)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26개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p>
          <p dmcf-pid="BD8j9LiBzm"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bXAyohIiur"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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